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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여울공원에 여름철 ‘피크닉존’ 운영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6.16 16:06
  • 조회수 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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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9월 그늘막 설치 허용해 폭염 대응 휴식공간 제공

4-1.동탄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 ‘피크닉존’ 운영 안내 홍보 현수막.jpg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 동탄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 내 워터리본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탄여울공원 워터리본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계류형 물놀이시설로,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휴식 공간이다. 국제작가정원은 세계적인 조경가인 Kathryn Gustafson이 설계한 공간으로, 반석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경관이 특징이다.


시는 그동안 공원의 설계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해 왔으나, 개인 그늘막 설치 제한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정 구역 내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피크닉존은 워터리본 일부 구간 약 900㎡ 규모로 조성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객은 가로·세로 각 2m 이하의 소형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으며, 약 100개의 그늘막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물놀이시설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 ‘40분 운영·20분 휴식’ 체계에서 ‘45분 운영·15분 휴식’ 체계로 변경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운영시간은 5·6·9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7·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허용구역 외 그늘막 설치를 제한하고 통행로 확보와 시설물 보호를 위해 질서 유지 인력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기준과 이용 안내를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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