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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개통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7.03 14:45
  • 조회수 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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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철도 유휴부지 1.8㎞ 도시숲 조성…산책로·자전거도로 등 복합 휴식공간 마련

1.전곡구간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개통식1.jpg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3일 (구)한탄강역 일원에서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전곡구간)' 개통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개통한 전곡구간은 총사업비 약 97억 원을 투입해 폐선부지 1.8㎞ 구간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이다.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 다양한 수목과 녹지공간을 갖춘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기존 철도시설의 역사성과 공간적 특성을 살려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국가철도공단 폐선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과 2023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했다.


 

1.전곡구간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개통식3.jpg

 

연천군은 산림청, 경기도,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폐철도 유휴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함으로써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곡구간 개통에 이어 한탄철교부터 동두천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4.2㎞ 청산구간 도시숲을 추가 조성해 총연장 6㎞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원선 폐철도 도시숲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전곡구간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개통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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