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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일자리 창출ㆍ속도감을 산림현장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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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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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녹색일자리창출, 신속한 사업실행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현장의 대응방안과 산불예방 등 추진당면  과제를 주요골자로, 올해 수도권ㆍ강원영서지역 산림경영에 대한 기관 업무보고를 신임 산림청장(청장 정광수)에게 한다.

  신임 산림청장(청장 정광수)이 2009. 2. 4.(수). 산림청 소속기관 중 처음으로 강원영서지역과 수도권의 43만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북부  지방산림청을 초도 방문한다.
 방문에서는  임업인과의 간담회(산림경영 인증림 작목반장 외 18인), 2009년 북부지방산림청 업무보고, 산림경영모델 숲 및 숲가꾸기 현장 점검(홍천 상오안리)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초도방문에서는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속에 최근 임업경제의 동향과 산림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지역주민ㆍ산림조합ㆍ학계ㆍ협회 등 임업인 19인과의 간담회와 북부지방산림청 기관 업무보고가 함께 실시된다.
 
   이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뉴딜정책의 핵심인 산림부문의 녹색일자리 창출과 신속한 사업실행 등 산림현장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과 산불예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일체의 형식적인 내용은 지양하고, 일자리창출 등을 통한 경제난 극복현황, 산불예방 등 현안사항 등을 중점 보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임 산림청장은 사업 점검과 현재 산림공무원들에게 부여된 사명인 국가경제ㆍ국민복지ㆍ국토환경 기여를 위한 현장에서의 소통ㆍ  화합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산촌경제의 새로운 경영모델로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고 있는 홍천 상오안리 산림경영모델숲과 가리산 일대의 숲가꾸기 현장을 헬기로 시찰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일자리창출관련 예산은 최대 70%까지 상반기 집행한다는 국가시책에 따라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1일 1,200여명의 인력을 산림현장에서 고용하고 있다.

   산림도인 강원지역(춘천) 출신인 신임 산림청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등 3대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강국 건설에 역점을 둘 것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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