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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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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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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1일(화)까지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 개정 및 연구역량 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정책고객, 민간·학계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내재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추진전략 방향논의, ▲추진전략별 실행과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CS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국가 R&D기관에서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국가기관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전략 및 CS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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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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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8월 1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왕래가 잦은 남해 금산 복곡2주차장 일원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위험구간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풍수해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탐방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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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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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수요일) 17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남 밀양군 산불은 금일(1일) 17시 현재 진화율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92ha로 추정하고 있고,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여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이 송전탑 500m, 옥산리 1.2km 인근까지 확산하여, 산불진화헬기로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하하여 진화하고 있으나,산불확산속도가 빠르고 풍향 전환이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진화를 위해 진화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산불확산에 의한 2차 피해가 일어나면 안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진화인력의 안전 또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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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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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경계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풍 · 수해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내 산사태 취약지역 16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65km, 산지사방 1.10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에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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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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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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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은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주 업무는 산사태 예방 대응,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0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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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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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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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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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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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이영희)와 공동으로 16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진감과 우울함을 겪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회차에 걸쳐 총 200명의 교정공무원에게 제공되며,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국립숲체원 5개소(횡성, 칠곡, 대전, 춘천, 나주)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치유, 휴식치유, 지역체험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정공무원들이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교정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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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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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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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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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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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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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 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 관련 업무를 한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3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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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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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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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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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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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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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제6보병사단과 및 철원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무장지대에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하고자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 기간인 3∼4월에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2017년, 2019년, 2020년에 걸쳐 철원 북쪽 비무장지대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DMZ 내 산불은 여건상 산불진화 헬기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UN군의 승인이 있어야 투입이 가능하므로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원에 2개, 인제에 1개의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한 바가 있다. 이번 산불진화 기관의 합동 훈련에서는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소방차, 이동식 기계장비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하여 DMZ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군병력이 곳곳의 불길을 진압하며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소방대원이 급수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DMZ에는 오랫동안 산불 등 교란에 의한 초원이 형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건초가 연료로 작용하여 큰불로 이어지게 된다.”라며, “관련 산불진화기관이 힘을 모아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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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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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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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 파주시는 산의 부가가치 향상 및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림 실태조사를 통하여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유임지를 재정비하고 10년 단위로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산림생태보호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이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산림경영계획 작성과 실행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등의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우량 목재를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는 공유림 경영계획 작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성과를 높였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2021년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작성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림은 약도의 숲가꾸기(솎아베기)를 실시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경영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생활환경보전림은 덩굴제거 및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도시와 생활환경주변의 경관유지 등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유림 실태조사 결과 전체 편입면적 중 나대지, 도로, 묘지, 하천, 제지, 수도용지, 제방,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1,862,816㎡ 면적에 대해서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에 편입시켜 체계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자원조성및관리에 관한법률 제31조에따라 배치되어 있는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성렬조합장은 “산림경영의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공익적 기능이 향상되도록 산림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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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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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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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하여 7개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임도신설 사업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태풍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였다. 먼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모든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사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번 태풍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가 유사하여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임도 사업 현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배수로 정비와 위험지 방수포 피복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 비치 상태를 점검하면서 산림현장을 점검하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안전수칙을 벗어난 무리한 작업 지시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긴급 대피 체제를 가동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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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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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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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5(수)~8.7(금) 3일간 중ㆍ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8.5(수)~8.6(목) 2일간 519개소 점검 완료(65%), 금일 내 802개소 전수점검 완료 예정 ▲경기 115 ▲강원 239 ▲충북 55 ▲충남 159 ▲경북 215 ▲세종 15 ▲인천 5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 농경지ㆍ도로 등 재산ㆍ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 432 ▲전남 845 ▲경남 101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ㆍ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7(금)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ㆍ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피해지역 8건 : 경북 성주ㆍ고령, 전북 남원, 충남 금산(2건)ㆍ천안, 강원 철원, 충북 충주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5.11~6.30)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대해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조치하였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예년 대비 피해가 늘어난 상황으로 이번 긴급점검(총2,180개소)을 비롯하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10.15까지) 동안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많은 비로 산지 지반이 약해져 있어 주말 호우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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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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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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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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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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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산사태 예방 총력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지와 산림 내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 사업 대상지는 개화동 산32-10번지 등 개화산, 우장산, 궁산, 등마루 근린공원 내 8개소다. 먼저 노후화된 배수로를 재정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깬돌 골막이, 깬돌 기슭막이, 흙막이 등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황매화 등 수목 9종 4천86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5만5천950본 등을 심어 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경관을 향상해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향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사태 예방사업은 재해 예방이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구조물이 본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산림을 찾은 주민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는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내달까지 이번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풍수해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포함해 4월부터 10월까지 4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점검 등 재해 예방 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근교 산을 찾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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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산사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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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자연 친화 도시, 제주’ 청사진 다시 그린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 중심과 자연 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해 경관관리계획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재정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 고유의 경관자원과 개발의 방향을 장기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경관관리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검토하여 정비하도록 규정되어 2010년 최초 수립 후 2016년에 1차 재정비를 한바 있으며 이번 2차 재정비 용역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5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의 경관관리계획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5개 권역 계획, 하천·해안·주요도로로 분류된 경관축 계획, 역사문화·관문·공공시설 구분되는 경관거점 계획으로 수립되어져 있고, 오름군락, 습지 및 연못, 세계자연유산지구 등 중점경관관리구역 계획과 경관요소별 개별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 시 경관분야의 중요한 검토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차 재정비에서는 경관계획의 타당성에 부합하는 기본적인 재정비뿐만 아니라 최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다양한 발전시설, 빛 경관의 중요성에 따른 야간경관 및 해안경관에 관한 관리방안 수립, 제주문화경관에 대한 현황조사 등 변화된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실천 가능한 관리 방안 및 체계적인 경관의 형성과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경관지침 과 실행계획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관관리계획과 더불어 제주에 머무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한다. 2016년에 처음 수립된 제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제9조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게 되어 있다.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최근 증가하는 요구를 반영시키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델 창출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제주 환경에 적합하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지난 5년간 추진된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여 기존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도정 시책간 연계분석을 통한 유니버설디자인 범위 설정, 제주지역 내 유니버설디자인 조사 및 현황분석,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적용대상 기준 재정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지정 및 시범사업의 연도별 추진방향 제시 등 제주 특색에 맞는 연도별, 단계별 목표 설정과 각 목표별 중점추진과제 및 실천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우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5년간 제주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도시이미지 형성과 청정 제주의 보전·관리의 방향을 연계성 있게 구현하여 제주의 다채로운 미래상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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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자연 친화 도시, 제주’ 청사진 다시 그린다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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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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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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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1일(화)까지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 개정 및 연구역량 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정책고객, 민간·학계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내재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추진전략 방향논의, ▲추진전략별 실행과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CS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국가 R&D기관에서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국가기관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전략 및 CS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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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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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8월 1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왕래가 잦은 남해 금산 복곡2주차장 일원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위험구간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풍수해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탐방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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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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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수요일) 17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남 밀양군 산불은 금일(1일) 17시 현재 진화율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92ha로 추정하고 있고,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여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이 송전탑 500m, 옥산리 1.2km 인근까지 확산하여, 산불진화헬기로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하하여 진화하고 있으나,산불확산속도가 빠르고 풍향 전환이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진화를 위해 진화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산불확산에 의한 2차 피해가 일어나면 안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진화인력의 안전 또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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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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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경계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풍 · 수해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내 산사태 취약지역 16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65km, 산지사방 1.10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에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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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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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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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은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주 업무는 산사태 예방 대응,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0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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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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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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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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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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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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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이영희)와 공동으로 16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진감과 우울함을 겪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회차에 걸쳐 총 200명의 교정공무원에게 제공되며,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국립숲체원 5개소(횡성, 칠곡, 대전, 춘천, 나주)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치유, 휴식치유, 지역체험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정공무원들이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교정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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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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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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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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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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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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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 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 관련 업무를 한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3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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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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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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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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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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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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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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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제6보병사단과 및 철원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무장지대에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하고자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 기간인 3∼4월에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2017년, 2019년, 2020년에 걸쳐 철원 북쪽 비무장지대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DMZ 내 산불은 여건상 산불진화 헬기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UN군의 승인이 있어야 투입이 가능하므로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원에 2개, 인제에 1개의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한 바가 있다. 이번 산불진화 기관의 합동 훈련에서는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소방차, 이동식 기계장비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하여 DMZ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군병력이 곳곳의 불길을 진압하며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소방대원이 급수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DMZ에는 오랫동안 산불 등 교란에 의한 초원이 형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건초가 연료로 작용하여 큰불로 이어지게 된다.”라며, “관련 산불진화기관이 힘을 모아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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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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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하여 7개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임도신설 사업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태풍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였다. 먼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모든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사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번 태풍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가 유사하여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임도 사업 현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배수로 정비와 위험지 방수포 피복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 비치 상태를 점검하면서 산림현장을 점검하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안전수칙을 벗어난 무리한 작업 지시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긴급 대피 체제를 가동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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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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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5(수)~8.7(금) 3일간 중ㆍ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8.5(수)~8.6(목) 2일간 519개소 점검 완료(65%), 금일 내 802개소 전수점검 완료 예정 ▲경기 115 ▲강원 239 ▲충북 55 ▲충남 159 ▲경북 215 ▲세종 15 ▲인천 5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 농경지ㆍ도로 등 재산ㆍ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 432 ▲전남 845 ▲경남 101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ㆍ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7(금)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ㆍ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피해지역 8건 : 경북 성주ㆍ고령, 전북 남원, 충남 금산(2건)ㆍ천안, 강원 철원, 충북 충주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5.11~6.30)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대해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조치하였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예년 대비 피해가 늘어난 상황으로 이번 긴급점검(총2,180개소)을 비롯하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10.15까지) 동안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많은 비로 산지 지반이 약해져 있어 주말 호우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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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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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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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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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 · 운영하고 경계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풍 · 수해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내 산사태 취약지역 155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방댐 2개소 산지사방 1개소 계류보전 3개소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에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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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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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post 코로나19를 대비한 유아숲체험원 새단장 완료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아숲체험원의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 최근의 기간을 활용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시설로서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 선생님들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아교육에 대한 유아숲체험원의 가시적인 효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선생님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산림교육 수요 : (’17)15,305 → (’18)37,000 → (’19)39,507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전에 post 코로나19를 고려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유아교육의 실외활동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맞춰, 유아숲체험원을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전인적인 유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 봉화산 유아숲체험원 : 순천시 용당동 산50 화순 알프스 유아숲체험원 :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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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post 코로나19를 대비한 유아숲체험원 새단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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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산사태대책상황실 설치·운영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붕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5월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관내(서부경남 12개시·군) 산사태 취약지역 16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해 산사태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운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재해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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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산사태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산림산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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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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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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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1일(화)까지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 개정 및 연구역량 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정책고객, 민간·학계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내재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추진전략 방향논의, ▲추진전략별 실행과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CS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국가 R&D기관에서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국가기관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전략 및 CS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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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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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경계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풍 · 수해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내 산사태 취약지역 16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65km, 산지사방 1.10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에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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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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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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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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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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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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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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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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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 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 관련 업무를 한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3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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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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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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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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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공간 남부산림과학관, 재정비 돌입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부산림과학관 운영 재정비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확장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사)경남숲교육협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개관한 남부산림과학관은 진주시 가좌동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있으며, 다양한 산림 지식·정보 제공과 산림표본의 연구·보존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지만 지역적 한계성 등으로 인해 활발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산림과학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변 산림자원 활용도 확대, 힐링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결과의 공유 및 대국민 홍보 협력 ▲연구소 성과물의 전시 ▲숲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제반사항 지원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산림과학 관련 교육·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산림과학관과 함께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좌시험림은 대나무 120종 이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항시 개방되어 있어 향긋한 대나무 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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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공간 남부산림과학관, 재정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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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목재를 만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5월 26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된 도시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국가 도시혁신 사업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국산 목재의 수요처 창출과 목재의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사회간접자본(SOC)과 도시시설물의 신설 혹은 보수작업 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목재의 수요 창출로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비앤비코리아 미디어 정책 총괄이자 ‘도시의 재구성’의 저자인 음성원 도시건축 전문작가가 ‘공유경제와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하고,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해외 도시재생사업에 공유경제 개념을 적용하여 활성화한 우수 사례들과 우리나라의 도시 속 공유경제 사례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실현되는 도시목조화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의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모습에 맞춰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세부화 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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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 탐방로 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천혜의 자연자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산뜻한 휴식을 권하고자 5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남연구시험림 숲 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연구림은 제주도 한라산의 남동사면 해발 300~750m에 있으며, 제주어로 ‘신성하다’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오름을 비롯해 거인악, 마분악 등의 오름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림은 자연림과 인공림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울창한 삼나무 숲을 비롯하여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서어나무 졸참나무 같은 낙엽활엽수를 볼 수 있다. 멀동남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특히 시험림에는 백운란, 으름난초 같은 희귀식물을 포함, 총 430여 종의 식물과 보호대상종인 오소리, 제주도롱뇽 등을 포함한 130여 종의 동물들이 보전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산림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올 초부터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숲 탐방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연의 깨끗함과 산림의 고마움을 마음껏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다시 수련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멀동남오름 탐방데크 안내도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공유 및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남연구시험림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생태탐방프로그램 인증 및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10:00, 14:00(1일 2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멀동남오름에 있는 수종안내판 사려니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삼나무전시림 내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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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사려니오름이 있는 한남연구시험림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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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자생식물 사진전' 개최
-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완도수목의 자생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난대 산림자원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해 실시한 완도수목원 지역 내 자원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자생자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수목원의 자생 산림자원은 1989년 당시 전남대학교 임학과 이정석 교수에 의해 처음 조사가 이뤄졌다. 이후 6차례에 걸쳐 수정·보완 조사해 770종으로 관리되고 있던 목록을 지난해 ‘완도수목원 관속식물상 표본수집사업’을 통해 국가 표준 식물목록과 비교・정리하면서 765종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전시회 사진은 그동안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종 보전적응 사업’ 담당자와 기후변화 조사원들이 완도수목원의 상왕산 일원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촬영한 자료다. 전시된 산림자원은 복수초 등 자생식물 47개과 85종으로, 복수초 등 자생식물 83종과 완도 및 해남 주변에서 주로 발견되는 재배 식물인 긴뚝갈 1종, 임도변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화식물인 큰개불알풀 1종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자생식물 목록으로 관리돼 있지 않으나 완도와 해남 주변에서 자생하는 추분취나 상왕산 일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 등 18종도 함께 전시한다. 안재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사진전에는 완도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 관리하고 있던 765종 이외에 꿩의바람꽃 등 20종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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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자생식물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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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왕자와 함께 정원 놀이 떠나요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어린이정원을 정원 속 놀이터 개념으로 자연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어린이정원은 SK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SK임업이 조성하여 2011년 5월 23일 개원한 곳으로서 올해 재정비도 SK임업이 하였다. 새 단장된 어린이정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하였으며, 그림을 통해 자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원놀이터*’도 추가되었다. * ‘정원놀이터’는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서 선보였던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국립수목원에 재설치하여 운영해오던 것이며, ‘2016 생태그림판’으로 재탄생하였다. 어린이정원 입구는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어린왕자 이야기를 그린 벽화 길이 있다. 벽화는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사막여우, 어린왕자가 살던 소혹성, 여행하면서 만난 왕, 가로등 켜는 사람, 노신사, 그리고 7번째 별인 지구별의 장면을 배치하여 동화 속 등장인물에 대한 상상을 유도하였다. 그림을 그리면서 놀 수 있는 ‘정원놀이터’는 정원 도구함, 생태 그림판, 먹거리 정원, 작은 숲 쉼터로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전정가위, 호미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도구를 전시한 ‘정원 도구함’ 터널을 지나 ‘생태 그림판’에서 분필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먹거리 정원’으로 나오면 피자의 토핑 재료와 부침개, 전의 재료가 되는 식물을 볼 수 있다. 놀이터 앞마당의 식물이 평소 좋아하던 음식 재료가 된다는 것을 보며 자연스럽게 식물을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어린이가 어린왕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 SK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정원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자연을 알아갈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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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왕자와 함께 정원 놀이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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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 위한 간담회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4일(목)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신기후체제 대응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필요한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적인 저성장 ▲국민소득 정체 ▲고령화 추세를 고려한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활성화 대책 ▲관련 기관ㆍ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육성단지 재정비’와 ‘현장 맞춤형 산림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선진국 수준의 산림자원 육성과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는 데에 정책고객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산림청은 ‘신기후체제’에 따른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 산림경영전략」을 수립,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경제림 단지를 재구획하고 벌채ㆍ조림(造林)ㆍ숲가꾸기ㆍ목제품 이용 증진 등 산림자원의 순환 이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신(新)기후체제’ :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하여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협약으로 법적구속력이 있다. ‘파리협정’으로도 불리며, 우리나라는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유림은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ㆍ환경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은 2005년 128개 시ㆍ군에 234만 헥타르(ha)의 공사유림(公私有林)을 경제림 육성단지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소유구조가 영세하고 분산되어 있어 집약적 경영 기반 구축과 자원육성 사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유림의 공익적 가치가 74조원에 달하는데 반해 경제적 가치는 3조9천억 원에 불과해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불균형이 크다. 집약적 산림경영이 가능한 경사 25° 미만의 산림은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40%를 차지하며, 집약 경영에 필수적인 임도(林道)는 사유림의 경우 2.6m/ha에 불과(오스트리아 45m/ha, 일본 13m/ha)하지만 산주(산림소유자) 동의 등의 문제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이 쉽지 않다. 이날 임업계 원로인 마상규 생명의숲 공동대표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경제림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조림, 숲가꾸기, 임도 구축 등 임업의 본질에 충실한 사업이 수행되어야 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기술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고품질 산림자원 육성과 효율적 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 개발과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사유림 경영 활성화뿐만 아니라 신기후체제 하에서의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양묘, 조림, 숲가꾸기 기술 개발을 더욱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부서별 맞춤형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 필요한 산림과학 연구개발사업 수요를 발굴, 연중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이듬해 일반연구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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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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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이영희)와 공동으로 16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진감과 우울함을 겪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회차에 걸쳐 총 200명의 교정공무원에게 제공되며,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국립숲체원 5개소(횡성, 칠곡, 대전, 춘천, 나주)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치유, 휴식치유, 지역체험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정공무원들이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교정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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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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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개원 5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민관 상생․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신규 직원 88명을 채용했다. * (정원) ’16년 150명 → ’20년 475명, (소속기관) ’16년 4곳 → ’20년 15곳 동반성장지원본부는 지역협력사업과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민간 산업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전담하는 업무로 민간분야와 지역사회의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 고유 자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소규모 산림복지전문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의 조성 및 민간분야로의 신기술 보급 등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 산림복지시설의 운영과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의 개발․보급 등을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신규 채용 인력을 배치했다. 진흥원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안전관리실 내 안전총괄팀을 신설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했다. 올해 10월 개원 예정인 국립춘천숲체원(강원)과 국립나주숲체원 (전남)은 산림교육을 포함해 산림레포츠(춘천), 산림문화(나주)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산림치유분야의 신사업 개발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내 치유음식연구팀을 신설하고, 산림텃밭을 활용한 치유작물 개발과 치유음식으로의 활용․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전반을 총괄했던 사업운영본부는 산림복지서비스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포용적 서비스 제공과 기관 고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도록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의 경영기획본부는 기능조정을 통해 전략기획팀과 경영혁신팀을 재편, 전략 실행력을 강화시키고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진흥원 전체를 견인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창재 원장은 “작년 8월 취임 후 진흥원의 질적 성장 체계를 마련하고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단행한 첫 조직개편”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민간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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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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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22일부터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5월 22일(금)부터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6일(월)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되었으나, 5월 16일(토) 해외입국자가 모두 퇴소한 후 약 1주일간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 재정비 과정을 거쳐 국민들에게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가족 단위로 이용 가능한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18실)’과 ‘야영시설(46면, 1/2 수준만 운영, 샤워시설 사용 제한)’이며, 20일(수)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충남 서천군의 요청에 따라 5월 18일(월)부터 해외입국자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숙소는 입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이용객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다. 입국자는 자택에서 머물며 자가격리하고, 그 가족은 입국자가 자택에 도착하기 전 안심숙소로 이동하여 생활하게 되므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지내게 된다. 안심숙소로 제공되는 객실은 ‘숲속의 집’(4인실 규모, 2실)이며, 이용객은 해당 시설 사용료를 지불하고, 자연휴양림 이용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제희 정보예약팀장은 “재정비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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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22일부터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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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이용객 위해 전기시설 추가 설치
-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소재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오토캠핑장 제2야영장 23면에 전기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편의시설 확충은 전기 콘센트를 야영데크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재정비 공사를 진행해 오는 10월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 해발 700m에 위치한 청옥산휴양림은 그간 전기시설부족으로 고객들의 민원이 발생해 예산확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1991년에 처음 개장한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2010년도부터 야영전문휴양림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연3만 명에 육박하는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오토캠핑장 106면, 야영데크 24면, 노지야영장 6면, 캐빈 20실, 숲속의집 2실을 갖춘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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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이용객 위해 전기시설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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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요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전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진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도 양양군)의 각종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미천골자연휴양림은 서양양 IC에서 1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백두대간 구룡령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은 12km에 달하는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한 것 처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원시림, 시원한 계곡이 있어 힐링하기 적지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4동 4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1실, 연립동 4동 10실을 갖추고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장 3개소에 야영데크 84면(일반 53면, 오토캠핑 31면)이 있다. 특히 데크 마다 피크닉테이블이 있어 편리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정영덕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를 동과 서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권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 국민들의 발걸음이 더 많이 머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휴양림에서 불편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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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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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8월 1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왕래가 잦은 남해 금산 복곡2주차장 일원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위험구간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풍수해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탐방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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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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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수요일) 17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남 밀양군 산불은 금일(1일) 17시 현재 진화율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92ha로 추정하고 있고,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여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이 송전탑 500m, 옥산리 1.2km 인근까지 확산하여, 산불진화헬기로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하하여 진화하고 있으나,산불확산속도가 빠르고 풍향 전환이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진화를 위해 진화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산불확산에 의한 2차 피해가 일어나면 안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진화인력의 안전 또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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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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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은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주 업무는 산사태 예방 대응,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0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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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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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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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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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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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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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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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제6보병사단과 및 철원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무장지대에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하고자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 기간인 3∼4월에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2017년, 2019년, 2020년에 걸쳐 철원 북쪽 비무장지대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DMZ 내 산불은 여건상 산불진화 헬기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UN군의 승인이 있어야 투입이 가능하므로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원에 2개, 인제에 1개의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한 바가 있다. 이번 산불진화 기관의 합동 훈련에서는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소방차, 이동식 기계장비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하여 DMZ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군병력이 곳곳의 불길을 진압하며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소방대원이 급수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DMZ에는 오랫동안 산불 등 교란에 의한 초원이 형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건초가 연료로 작용하여 큰불로 이어지게 된다.”라며, “관련 산불진화기관이 힘을 모아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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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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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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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하여 7개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임도신설 사업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태풍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였다. 먼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모든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사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번 태풍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가 유사하여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임도 사업 현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배수로 정비와 위험지 방수포 피복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 비치 상태를 점검하면서 산림현장을 점검하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안전수칙을 벗어난 무리한 작업 지시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긴급 대피 체제를 가동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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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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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5(수)~8.7(금) 3일간 중ㆍ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8.5(수)~8.6(목) 2일간 519개소 점검 완료(65%), 금일 내 802개소 전수점검 완료 예정 ▲경기 115 ▲강원 239 ▲충북 55 ▲충남 159 ▲경북 215 ▲세종 15 ▲인천 5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 농경지ㆍ도로 등 재산ㆍ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 432 ▲전남 845 ▲경남 101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ㆍ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7(금)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ㆍ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피해지역 8건 : 경북 성주ㆍ고령, 전북 남원, 충남 금산(2건)ㆍ천안, 강원 철원, 충북 충주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5.11~6.30)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대해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조치하였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예년 대비 피해가 늘어난 상황으로 이번 긴급점검(총2,180개소)을 비롯하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10.15까지) 동안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많은 비로 산지 지반이 약해져 있어 주말 호우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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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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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우기 전 완료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비하여 생활권 주변과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ㆍ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ㆍ식재하는 사업 또는 이에 부수되는 경관의 조성이나 수원의 함양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사방사업법」 제2조)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2019년 추진한 사방사업의 규모는 약 11억 원으로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서 사방댐 1식, 계류보전 5.1km, 산지사방 2.0ha를 시공했다. 사방사업과 더불어 관내 기존 사방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산사태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사방사업은 인명·재산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우기 이전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림재해로부터 대국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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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우기 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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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립공원 경계부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
- 속초시가 환경부의 2020년 국립공원 변경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권 경계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지난 2월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공원 지역주민, 관련전문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속초·고성·양양·인제의 설악권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속초시는 순회설명회를 비롯해 접수받은 주민의견과 시의 의견을 반영해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권 경계지역 공원해제 요청을 위한 검토용역을 실시해, 논리와 타당성을 토대로 환경부를 상대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번 타당성 검토용역에 노학동 설악자생식물원 일원 등 공공시설 예정지 5개소와 주민건의 지역 6개소에 대해 중점 검토하게 된다. 추가 의견이 있는 경우 5월말까지 제출하면 용역에 반영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에서도 순회설명회 등에서 건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제3차 국립공원 제척 변경을 위한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반영 계획은 2020년 12월에 확정·고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각종 규제로 침체되는 지역의 재정비와 주민들을 위한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해 국립공원변경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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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립공원 경계부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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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Fun Walking, 느리게 걷기 대회』개최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동일 기간에 「국립공원 주간」을 지정하고, 전국 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대국민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탐방객 이용행태 중 정상정복의 탐방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체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하여『Fun Walking, 느리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Fun Walking, 느리게 걷기 대회』는 산행으로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국립공원의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된 부안군민이 느리게 걸으며 국립공원에서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는 가장 느리게 충분히 힐링 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이색 걷기 대회이다. 특히 올해 재정비된 멸종위기식물원에서 진행 된 ‘멸종위기종 식재’와 ‘식물도감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뽑은 최고의 콘텐츠로 선정되었으며, 한 참가자는 “멸종위기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게 되었고,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또 다른 동기를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채 소장은 “탐방문화 개선과 슬로우탐방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국민이 자연에서 힐링하고, 자연이 오래도록 건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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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Fun Walking, 느리게 걷기 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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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 파주시는 산의 부가가치 향상 및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림 실태조사를 통하여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유임지를 재정비하고 10년 단위로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산림생태보호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이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산림경영계획 작성과 실행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등의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우량 목재를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는 공유림 경영계획 작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성과를 높였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2021년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작성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림은 약도의 숲가꾸기(솎아베기)를 실시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경영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생활환경보전림은 덩굴제거 및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도시와 생활환경주변의 경관유지 등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유림 실태조사 결과 전체 편입면적 중 나대지, 도로, 묘지, 하천, 제지, 수도용지, 제방,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1,862,816㎡ 면적에 대해서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에 편입시켜 체계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자원조성및관리에 관한법률 제31조에따라 배치되어 있는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성렬조합장은 “산림경영의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공익적 기능이 향상되도록 산림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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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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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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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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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1일(화)까지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 개정 및 연구역량 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정책고객, 민간·학계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내재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추진전략 방향논의, ▲추진전략별 실행과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CS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국가 R&D기관에서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국가기관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전략 및 CS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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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연구전략 및 적극행정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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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8월 1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왕래가 잦은 남해 금산 복곡2주차장 일원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위험구간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풍수해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여름철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탐방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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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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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수요일) 17시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경남 밀양군 산불은 금일(1일) 17시 현재 진화율 58%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92ha로 추정하고 있고,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여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이 송전탑 500m, 옥산리 1.2km 인근까지 확산하여, 산불진화헬기로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하하여 진화하고 있으나,산불확산속도가 빠르고 풍향 전환이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진화를 위해 진화 전략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남태헌 차장은 산불확산에 의한 2차 피해가 일어나면 안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진화인력의 안전 또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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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 오후 17시, 산불진화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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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산사태 위기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경계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풍 · 수해 및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내 산사태 취약지역 16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65km, 산지사방 1.10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에 걱정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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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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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은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주 업무는 산사태 예방 대응,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이다. 또한 5월 16일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0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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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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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도심권 방치되고 있던 소규모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산과 서산지역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용화동에 13ha규모의 도시숲과 도시숲 내 1.7ha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으며, 서산지역은 대산읍에 4ha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되었다. 두 지역 모두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불법시설물, 무단점유 경작지, 생활 폐기물 등이 산재하던 숲을 정리하고 숲길 및 쉼터 조성, 각종 관목 및 화목류를 식재하는 등 재정비를 통해 도심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서 도시숲 본연의 기능을 되찾았다. 도시숲 초입부의 용화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찾은 아이들이 숲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 등의 놀이시설과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등 교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도시 생활권에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숲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빠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까운 도시숲을 찾는 것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숲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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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생활환경 개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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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이영희)와 공동으로 16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진감과 우울함을 겪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회차에 걸쳐 총 200명의 교정공무원에게 제공되며,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국립숲체원 5개소(횡성, 칠곡, 대전, 춘천, 나주)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치유, 휴식치유, 지역체험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정공무원들이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원장은 “교정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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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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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속 답답한 마음, 숲에서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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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3, 4, 5등급지도 산사태 발생이 가능하다. 현재의 산사태위험지도는 강우에 따른 등급변화가 없어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지적으로 보다 정확한 산사태 위험 예측과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2년).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 경보)는 현재 1시간 전(초단기)에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제공시기를 단기(12∼24시간), 중기(24∼48시간)까지 장기화하여 유사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기상청의 초단기예보모델(KLAPS)*을 활용하여 12시간 전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한다. * 초단기예보모델 KLAPS,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 수치예보모델 기반으로 1시간마다 12시간 시우량을 예측 아울러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2025년 620개소까지 확대 구축하여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 활용으로 산림기상의 산사태 영향을 연구하고 산사태방지 정책에 활용한다. 산악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여 임업 및 관광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단풍ㆍ개화시기, 등산쾌적지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한다. * 산악지역에서는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음 □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둘째, 산사태 피해 이후 조사ㆍ복구 체계 또한 기존 제도에 최신기술 접목 등을 더하여 고도화한다. 우선 산림ㆍ토목ㆍ지질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산불 등 대형피해에 대비하여 연중 운영토록 체제를 전환하고, 산사태 발생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가 표준화, 디지털화된 산사태 현장 표준상황도 마련, 피해ㆍ발생규모에 따른 조사방법론 정립 등 과학적인 조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 산사태 복구시스템 구축으로 복구설계 시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 배치에 따른 효과분석 등 의사결정 지원과 라이다(LiDAR)*, 드론 등 항공촬영을 활용한 피해현황 및 분포정보 탐지기술을 보급한다.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 □ 산사태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셋째,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산사태피해 우려지역의 관리범위를 넓히고 강화된 숲 관리를 통해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하며, 사방사업 확대 등 구조물적인 대책도 지속적해서 실시한다. 벌채허가지에 대해서는 최근 3년간 30ha 이상 목재수확지 108건에 대해서는 산림청 주관으로, 5ha 이상 2,021건은 지방청ㆍ지자체 주관으로 6월 초순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예방조치*를 제시ㆍ이행토록 한다. * 긴급조치, 부산물 제거, 수로 확보 등 임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임도사면에 대한 안정구조물 설치 확대, 절ㆍ성토면 안정화 및 원활한 배수체계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임도관리단’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특히 산사태 예방효과가 큰 사방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물량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3km, 산지사방 159ha 등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완료하며,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지정으로 제도적 관리 지역을 넓히는 것이 시급한바, 작년 5,000개소씩 진행되던 기초조사를 올해부터 18,000개소씩 대폭 확대한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위원회 심의 ⟶ 지정 후 관리(우선적인 사방사업,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민대피체계 구축 등) □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넷째,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ㆍ제도 정비로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을 구축한다. 산지개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지 재해위험성검토 제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2ha 이상 산지개발 시 실시하는 ‘재해위험성검토’를 660m2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실시하도록 개선한다. 산림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산사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 개선 및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ㆍ역할 보완 등을 재정비한다. 또한, 사방협회, 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관련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는 여름철에는 산사태 예방ㆍ대응 업무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들어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도드라지며 우리나라에도 산사태 피해가 커지는 추세이다”라면서 “추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장마 혹은 태풍이 내습하더라도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기반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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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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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접목으로 산사태 정확히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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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 매미나방 유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매미나방 유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발생 실태조사를 하고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충기 총력 방제를 추진한다. 전국 발생 실태조사 결과 9개 시․도(88개 시․군․구) 5,891ha에서 발생하였다.(’21.4.30 기준) * 경기 1,720ha, 경북 937ha, 강원 887ha, 인천 851ha, 서울 812ha 순 ** 총 5,891ha 중 밀도가 ‘심한지역’ 1,571ha, ‘중간지역’ 1,948ha, ‘경미지역’ 2,372ha 유충 발생 면적은 전년(6,183ha) 대비 292ha(5%) 감소하였고 이중 ‘심한지역’은 61% 감소한 결과로 이는 지난해부터 월동난 집중제거(4월까지)의 효과로 볼 수 있다. 구분 발생 시․군․구 발생 면적(ha) 비고 합계 심 중 경 합계 심 중 경 2020 89 31 27 31 6,183 4,035 1,365 783 2021 88 12 16 60 5,891 1,571 1,948 2,372 부산없음 * 산란기부터 알집 2,385ha(7월 이후) 및 동절기 월동난 2,890ha(1∼4월) 제거 산림청은 매미나방의 대발생을 방지하고 밀도 저감을 위해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매미나방 유충 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재정비하여 집중 방제를 추진하여 유충 밀도를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2∼3령 단계로 약제방제 효과가 우수한 방제 최적기로 4령기부터는 산림․과수에 급격한 식엽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 변태 과정(유충→ 번데기 : 6월 중순∼7월 상순→ 성충: 7월 상순∼8월 상순) * (성충기) 유아등(♀·♂), 페로몬 트랩(♂) 등 활용하여 유인·포살 매미나방 유충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일부지역을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도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발령할 계획이다. * (주의 단계/8개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년 매미나방 유충 분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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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밀도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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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예방 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피해조사반 운영·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 관련 업무를 한다. 또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73개소) 점검 및 응급복구 등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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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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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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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에 있는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을 재정비해 4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넘은들 공원은 남부순환로에 인접하고 인근 푸른마을 4단지, 동일하이빌 등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았으나 아까시나무 등 위험 수목이 빽빽해 어둡고, 시설이 낡아 주민이 잘 들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넘은들 공원을 '건강한 동네 숲'이라는 테마로 재정비해왔다. 올 3월 말 공사가 완료된 총면적 1만6천159.6㎡의 넘은들 공원은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천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 쉼터, 농구장과 야외 운동시설, 휴게시설이 적절히 배치된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쓰러질 위험에 있던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고, 기존의 큰 나무들 사이로 폭 2m의 넓은 순환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한결 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일부 위험 수목을 제거한 숲 하부에는 산철쭉, 황매화 등 꽃이 피는 키 작은 나무들과 비비추, 애기나리 등 우리 꽃 3만2천 본을 추가로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입구에는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박공지붕으로 건축된 '넘은들 공원 책 쉼터'가 눈에 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2천여 권이 비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넘은들 공원 책 쉼터'는 운영 업체를 선정해, 4월 중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체험장과 숲 관찰 데크를 만들고 양팔 줄 당기기, 온몸 역기 올리기 등 12종의 운동시설을 설치해 숲속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기존 농구장은 우레탄 포장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도 새롭게 건축하는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편안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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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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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넘은들 공원 '건강한 동네 숲' 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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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도내 산림휴양 시설 이용자가 82만 명이었음을 밝히며 다가올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산림휴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림휴양시설 이용자는 시설별로 자연휴양림 50만1,164명, 치유의 숲 22만6,068명, 유아 숲 체험원 5만9,434명, 목재 체험장 3만5,358명으로 총 82만2,024명이었다. 도민들이 여가시간을 산림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증가하는 휴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153개소를 총망라해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 콘텐츠는 산림휴양, 산림힐링, 산림체험, 산림관광 4개 분야로 나누어 구축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산림휴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산림휴양 분야에는 자연휴양림 16, 산림레포츠시설 1, 산촌생태마을 11개소 ▲산림힐링 분야에는 치유의숲 4, 산림욕장 20개소 ▲산림체험 분야에는 유아숲체험원 19, 목재문화체험장 7개소 ▲산림관광 분야에는 수목원 4, 박물관 2, 생태숲 11, 정원 58개소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비유가 붙을 정도인 성수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휴양림 부근 숲속 펜션 등 산림휴양 시설과 연계한 민간 숙박시설 43개소도 소개한다. 이제껏 도내 산림휴양 시설을 찾으려면 경남 관광길잡이에서 검색하거나 휴양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서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산림휴양 혁신 콘텐츠 구축으로 한 눈에 모든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강화된 경남 산림휴양정보는 포털사이트에 “경남 산림휴양” 단어를 검색하거나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로 직접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이 산림휴양 시설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남의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은 4개소(사천 케이블카, 의령 자굴산,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항노화), 치유의 숲은 1개소(거창)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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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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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휴양 100만 명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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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제6보병사단과 및 철원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무장지대에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총력 대응하고자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봄철 건조 기간인 3∼4월에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2017년, 2019년, 2020년에 걸쳐 철원 북쪽 비무장지대에서 잇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DMZ 내 산불은 여건상 산불진화 헬기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UN군의 승인이 있어야 투입이 가능하므로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원에 2개, 인제에 1개의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한 바가 있다. 이번 산불진화 기관의 합동 훈련에서는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차, 소방차, 이동식 기계장비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하여 DMZ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군병력이 곳곳의 불길을 진압하며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소방대원이 급수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산불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여운식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DMZ에는 오랫동안 산불 등 교란에 의한 초원이 형성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할 경우 건초가 연료로 작용하여 큰불로 이어지게 된다.”라며, “관련 산불진화기관이 힘을 모아 DMZ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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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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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산불진화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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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 파주시는 산의 부가가치 향상 및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림 실태조사를 통하여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유임지를 재정비하고 10년 단위로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산림생태보호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이다. 또한 지역특성을 살린 산림경영계획 작성과 실행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등의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우량 목재를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는 공유림 경영계획 작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성과를 높였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을 통해 2021년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작성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림은 약도의 숲가꾸기(솎아베기)를 실시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경영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생활환경보전림은 덩굴제거 및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도시와 생활환경주변의 경관유지 등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유림 실태조사 결과 전체 편입면적 중 나대지, 도로, 묘지, 하천, 제지, 수도용지, 제방,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1,862,816㎡ 면적에 대해서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에 편입시켜 체계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은 산림자원조성및관리에 관한법률 제31조에따라 배치되어 있는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성렬조합장은 “산림경영의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공익적 기능이 향상되도록 산림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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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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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산림조합, 공유림산림경영계획 예비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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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하여 7개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임도신설 사업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태풍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였다. 먼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모든 국유림관리소에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사업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번 태풍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가 유사하여 더욱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임도 사업 현장과 산악기상관측망 시설을 찾아 배수로 정비와 위험지 방수포 피복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 비치 상태를 점검하면서 산림현장을 점검하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안전수칙을 벗어난 무리한 작업 지시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긴급 대피 체제를 가동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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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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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태풍 ‘마이삭’ 대비 산림사업 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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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5(수)~8.7(금) 3일간 중ㆍ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8.5(수)~8.6(목) 2일간 519개소 점검 완료(65%), 금일 내 802개소 전수점검 완료 예정 ▲경기 115 ▲강원 239 ▲충북 55 ▲충남 159 ▲경북 215 ▲세종 15 ▲인천 5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 농경지ㆍ도로 등 재산ㆍ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 432 ▲전남 845 ▲경남 101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ㆍ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7(금)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ㆍ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피해지역 8건 : 경북 성주ㆍ고령, 전북 남원, 충남 금산(2건)ㆍ천안, 강원 철원, 충북 충주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5.11~6.30)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대해 재해방지시설 설치 등 사전조치하였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예년 대비 피해가 늘어난 상황으로 이번 긴급점검(총2,180개소)을 비롯하여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10.15까지) 동안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무엇보다 산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많은 비로 산지 지반이 약해져 있어 주말 호우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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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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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점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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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 한남 숲 내 있는 삼나무 최대목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숲이 있는 한남연구시 험림 내 탐방구간 삼나무전시림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무숲과 팔색조, 백운란 같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숲은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등 교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려니오름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숲 탐방 해설을 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험림 주요 탐방로 일대를 재정비하였으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숲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남연구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0. 5. 16. ~ 2020. 10. 31.(매주 월‧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 설 : 09:00, 11:00, 13:00, 14:00(1일 4회) ○ 예약방법 :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 불가 (산림청 한남연구시험림 예약시스템: https://forest.go.kr)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사려니오름에서 바라 본 다양한 형태의 한남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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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힐링은 제주 한남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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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개원 5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민관 상생․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신규 직원 88명을 채용했다. * (정원) ’16년 150명 → ’20년 475명, (소속기관) ’16년 4곳 → ’20년 15곳 동반성장지원본부는 지역협력사업과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민간 산업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전담하는 업무로 민간분야와 지역사회의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 고유 자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소규모 산림복지전문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의 조성 및 민간분야로의 신기술 보급 등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 산림복지시설의 운영과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의 개발․보급 등을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신규 채용 인력을 배치했다. 진흥원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안전관리실 내 안전총괄팀을 신설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했다. 올해 10월 개원 예정인 국립춘천숲체원(강원)과 국립나주숲체원 (전남)은 산림교육을 포함해 산림레포츠(춘천), 산림문화(나주)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산림치유분야의 신사업 개발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내 치유음식연구팀을 신설하고, 산림텃밭을 활용한 치유작물 개발과 치유음식으로의 활용․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전반을 총괄했던 사업운영본부는 산림복지서비스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포용적 서비스 제공과 기관 고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도록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의 경영기획본부는 기능조정을 통해 전략기획팀과 경영혁신팀을 재편, 전략 실행력을 강화시키고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진흥원 전체를 견인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창재 원장은 “작년 8월 취임 후 진흥원의 질적 성장 체계를 마련하고 상생경영 실현을 위해 단행한 첫 조직개편”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민간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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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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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공간 남부산림과학관, 재정비 돌입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남부산림과학관 운영 재정비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확장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사)경남숲교육협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5년 개관한 남부산림과학관은 진주시 가좌동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있으며, 다양한 산림 지식·정보 제공과 산림표본의 연구·보존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지만 지역적 한계성 등으로 인해 활발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산림과학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변 산림자원 활용도 확대, 힐링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결과의 공유 및 대국민 홍보 협력 ▲연구소 성과물의 전시 ▲숲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제반사항 지원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산림과학 관련 교육·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산림과학관과 함께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좌시험림은 대나무 120종 이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항시 개방되어 있어 향긋한 대나무 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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