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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봄철 숲길 안전점검 및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영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한‘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숲길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2월부터 숲길 점검을 요청하고 시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숲길을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량도 지리산 숲길 등 수리가 시급한 파손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봄철 숲길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지를 선정해 2024년 숲길 정비예산으로 신속히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말 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행문화 개선 홍보와 숲길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20
  • 부여국유림관리소, 유아숲 체험·숲해설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기관 등을 방문해 산림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국립유아숲체험원을 신규조성하여 도심권 유아들의 산림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유아숲체험원에 안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 기조성 유아숲체험원(5개소) : 부여, 대전, 아산, 예산, 홍성 각 1개소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5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통매산 유아숲체험원, 새롭게 단장해요!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유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 군산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의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조성한지 3년 이상 경과된 유아숲체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우려 및 조성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용하지 못했던 일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안전로프, 보행매트를 정비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내 전반적인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계절별 및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모집 즉시 선착순 마감되고 있을 정도로 참여 유아 교육기관의 선호도가 높다.   최종원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서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유아의 환경 감수성 및 창의력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천등산숲길 등산로 정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이르는 산으로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과 산불 감시카메라 관리를 위한 일부 노선으로 다릿재와 다락재는 임도로 연결되어있는 순환 코스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및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인공물 조성은 최소한으로 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남해인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천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이 산불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등산 시 조심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1
  • 강릉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 추진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대관령∼능경봉 구간의 숲길 정비를 이달 23일 추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백두산에서 발원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1,625km의 산줄기이며, 현재 종주가 가능한 구간은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701km이다.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은 훼손된 백두대간 등산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백두대간 종주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생태계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6월 말까지 총 3.25km 구간에 약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시설(급경사지 돌계단, 돌횡배수로 등) 전 구간 설치 ▲훼손되고 분지된 숲길을 복원 ▲이용객을 위한 안전·편의시설(안전경간 로프교체, 돌의자 시설 등) 설치 및 정비 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길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대관령국가숲길 순환코스 단절구간 연결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5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의 순환코스 중 하나인 소나무코스의 단절구간을 하반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관령순환숲길’은 목장코스, 소나무코스, 옛길코스, 구름코스 총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숲길안내센터(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를 출발해 각 코스별 15∼18km의 숲길을 걸어 다시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이번에 정비된 ‘소나무코스’는 선자령을 지나 초막골로 하산, 백년전 소나무 종자를 직접 뿌려 심은(직파 조림방식)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대관령소나무숲길을 지나 대관령옛길을 거쳐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약 18km의 등산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된 구간은 초막골에서 대관령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0.6km의 숲길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초막교 아래의 좁은 돌길을 지나 뻗어있는 목교를 건너면,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숲길 중간 다른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연리목(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하나로 이어진 나무)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숲길’로서의 ‘대관령숲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숲길단절로 불가피했던 선자령∼초막골 구간 통제의 불편을 빠른시일 내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웅장하게 뻗은 선자령의 산등성이와 산줄기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 늠름한 소나무숲의 자태가 어우러진 소나무코스의 묘미를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숲길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24
  •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1
  • 가을,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을 걷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국민의 숲’은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골고루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는 국유림이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용자 편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은 ▲故차순옥 여사의 움막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들의 휴식·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 등 시설개선 ▲대기리마을노인회(차순옥 여사 사후 유지에 따라 모정탑길 관리 중) 등 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돌탑 노선 정비와 화초 식재 등 환경개선 ▲안내 리플릿과 셀프산림치유가이드북 비치 등 안내‧프로그램 개선 등 3개 분야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자연 속에서 애틋한 가족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공간으로, 특히 이 시기에는 단풍과 돌탑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정탑길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8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다중이용시설 여름철 대비 현장점검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감염병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휴양·레포츠시설 및 산림문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이번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할 국유림 내 산림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올해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 시설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할 시설의 경우 숲길 1개소, 국민의 숲 3개소, 산림레포츠시설(테마임도) 1개소 등 5개소가 해당된다.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산림문화시설의 운영현황 파악 및 이용자 의견 청취도 병행한다. 국민 쉼터로서의 산림문화시설의 운영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점검 목표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가 밀집한 도심을 벗어나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서 숲을 찾는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문화·복지·휴양 공간으로서의 숲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11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레포츠의 숲 정비사업 추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산97번지 내에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숲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숲으로, 단체의 숲・체험의 숲・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되며,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모든 국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개방된 곳에서 각종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안내판·안전울타리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 및 안전성 확보하고자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민의 숲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5-28
  • 정읍국유림관리소, 생활 속 답답함 치유하러 가요!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전)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산1-2에 위치한 도시숲에 전년 산사태 피해 발생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사태 피해 발생지 평탄화, 녹화작업 및 정비를 위한 뭉기기(642㎥), 초류종자 파종(1,022m) 및 깬잡석 찰쌓기 등의 공정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도시숲 내 숲속교실 및 유실된 편의시설을 재 설치하여 기린봉 도시숲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보수하였다. 기린봉 도시숲은 2018년에 10월에 조성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국민 보건, 휴양, 정서 함양, 체험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심 속 쉼터이다.  김영범 소장은 "기린봉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이 즐겨찾고 휴식과 숲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후)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0
  • 제주 서귀포시, 여보세요~ 거기 위험목 없소?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0개소 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랩작업(굴삭기 집게 작업)이 78본,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며 전정 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 조사를 통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제외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업 대상목이 정해진 만큼 전문 업체에 신속하게 위탁하여 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하겠다면서 작업 특성상 기계톱 사용 등 장비투입이 불가피하기에 인근 이웃들에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242본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31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재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관내 산림복지시설 내에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재개한 것으로 20인 이하의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리산·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유아들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잠시 탐방이 중단되었던 백두대간트레일의 예약탐방구간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숲길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13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 투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9월 24일(목) 영동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7톤의 화물을 운반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하고자 산림헬기를 지원받아 관련 자재를 산 능선부에 올리게 된다. 지난 22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등은 미리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천태산이 명품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통영시 봄철 숲길 안전점검 및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영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한‘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숲길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2월부터 숲길 점검을 요청하고 시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숲길을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량도 지리산 숲길 등 수리가 시급한 파손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봄철 숲길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지를 선정해 2024년 숲길 정비예산으로 신속히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말 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행문화 개선 홍보와 숲길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20
  • 부여국유림관리소, 유아숲 체험·숲해설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기관 등을 방문해 산림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국립유아숲체험원을 신규조성하여 도심권 유아들의 산림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유아숲체험원에 안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 기조성 유아숲체험원(5개소) : 부여, 대전, 아산, 예산, 홍성 각 1개소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5
  • 통매산 유아숲체험원, 새롭게 단장해요!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유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 군산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의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조성한지 3년 이상 경과된 유아숲체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우려 및 조성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용하지 못했던 일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안전로프, 보행매트를 정비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내 전반적인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계절별 및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모집 즉시 선착순 마감되고 있을 정도로 참여 유아 교육기관의 선호도가 높다.   최종원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서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유아의 환경 감수성 및 창의력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천등산숲길 등산로 정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이르는 산으로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과 산불 감시카메라 관리를 위한 일부 노선으로 다릿재와 다락재는 임도로 연결되어있는 순환 코스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및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인공물 조성은 최소한으로 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남해인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천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이 산불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등산 시 조심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1
  • 강릉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 추진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대관령∼능경봉 구간의 숲길 정비를 이달 23일 추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백두산에서 발원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1,625km의 산줄기이며, 현재 종주가 가능한 구간은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701km이다.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은 훼손된 백두대간 등산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백두대간 종주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생태계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6월 말까지 총 3.25km 구간에 약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시설(급경사지 돌계단, 돌횡배수로 등) 전 구간 설치 ▲훼손되고 분지된 숲길을 복원 ▲이용객을 위한 안전·편의시설(안전경간 로프교체, 돌의자 시설 등) 설치 및 정비 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길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대관령국가숲길 순환코스 단절구간 연결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5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의 순환코스 중 하나인 소나무코스의 단절구간을 하반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관령순환숲길’은 목장코스, 소나무코스, 옛길코스, 구름코스 총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숲길안내센터(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를 출발해 각 코스별 15∼18km의 숲길을 걸어 다시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이번에 정비된 ‘소나무코스’는 선자령을 지나 초막골로 하산, 백년전 소나무 종자를 직접 뿌려 심은(직파 조림방식)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대관령소나무숲길을 지나 대관령옛길을 거쳐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약 18km의 등산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된 구간은 초막골에서 대관령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0.6km의 숲길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초막교 아래의 좁은 돌길을 지나 뻗어있는 목교를 건너면,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숲길 중간 다른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연리목(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하나로 이어진 나무)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숲길’로서의 ‘대관령숲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숲길단절로 불가피했던 선자령∼초막골 구간 통제의 불편을 빠른시일 내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웅장하게 뻗은 선자령의 산등성이와 산줄기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 늠름한 소나무숲의 자태가 어우러진 소나무코스의 묘미를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숲길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24
  •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1
  • 가을,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을 걷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국민의 숲’은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골고루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는 국유림이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용자 편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은 ▲故차순옥 여사의 움막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들의 휴식·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 등 시설개선 ▲대기리마을노인회(차순옥 여사 사후 유지에 따라 모정탑길 관리 중) 등 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돌탑 노선 정비와 화초 식재 등 환경개선 ▲안내 리플릿과 셀프산림치유가이드북 비치 등 안내‧프로그램 개선 등 3개 분야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자연 속에서 애틋한 가족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공간으로, 특히 이 시기에는 단풍과 돌탑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정탑길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8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다중이용시설 여름철 대비 현장점검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감염병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휴양·레포츠시설 및 산림문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이번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할 국유림 내 산림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올해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 시설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할 시설의 경우 숲길 1개소, 국민의 숲 3개소, 산림레포츠시설(테마임도) 1개소 등 5개소가 해당된다.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산림문화시설의 운영현황 파악 및 이용자 의견 청취도 병행한다. 국민 쉼터로서의 산림문화시설의 운영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점검 목표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가 밀집한 도심을 벗어나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서 숲을 찾는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문화·복지·휴양 공간으로서의 숲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11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레포츠의 숲 정비사업 추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산97번지 내에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숲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숲으로, 단체의 숲・체험의 숲・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되며,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모든 국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개방된 곳에서 각종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안내판·안전울타리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 및 안전성 확보하고자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민의 숲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5-28
  • 정읍국유림관리소, 생활 속 답답함 치유하러 가요!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전)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산1-2에 위치한 도시숲에 전년 산사태 피해 발생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사태 피해 발생지 평탄화, 녹화작업 및 정비를 위한 뭉기기(642㎥), 초류종자 파종(1,022m) 및 깬잡석 찰쌓기 등의 공정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도시숲 내 숲속교실 및 유실된 편의시설을 재 설치하여 기린봉 도시숲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보수하였다. 기린봉 도시숲은 2018년에 10월에 조성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국민 보건, 휴양, 정서 함양, 체험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심 속 쉼터이다.  김영범 소장은 "기린봉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이 즐겨찾고 휴식과 숲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후)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0
  • 제주 서귀포시, 여보세요~ 거기 위험목 없소?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0개소 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랩작업(굴삭기 집게 작업)이 78본,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며 전정 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 조사를 통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제외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업 대상목이 정해진 만큼 전문 업체에 신속하게 위탁하여 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하겠다면서 작업 특성상 기계톱 사용 등 장비투입이 불가피하기에 인근 이웃들에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242본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31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재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관내 산림복지시설 내에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재개한 것으로 20인 이하의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리산·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유아들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잠시 탐방이 중단되었던 백두대간트레일의 예약탐방구간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숲길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13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 투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9월 24일(목) 영동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7톤의 화물을 운반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하고자 산림헬기를 지원받아 관련 자재를 산 능선부에 올리게 된다. 지난 22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등은 미리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천태산이 명품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림사업용 자재 헬기로 운반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9월 22일(화)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약 10톤)를 산림항공기(KA-32T)를 이용하여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운반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운반으로, 목재데크와 포토존, 전망대, 안내판 설치 등을 비롯한 총 11종의 자재를 검단산 정상으로 올리고 정상에 있는 폐자재를 내리는 임무이다. 임무에 앞서 운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장애물 요소 및 화물결속상태 확인 등을 시청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사전 협의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사업 자재운반과 더불어 국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산림보호 장비·시설물 자재운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 보호를 위한 각종 산림사업에 지자체 등 산림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대관령국가숲길 순환코스 단절구간 연결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5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의 순환코스 중 하나인 소나무코스의 단절구간을 하반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관령순환숲길’은 목장코스, 소나무코스, 옛길코스, 구름코스 총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숲길안내센터(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를 출발해 각 코스별 15∼18km의 숲길을 걸어 다시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이번에 정비된 ‘소나무코스’는 선자령을 지나 초막골로 하산, 백년전 소나무 종자를 직접 뿌려 심은(직파 조림방식)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대관령소나무숲길을 지나 대관령옛길을 거쳐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약 18km의 등산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된 구간은 초막골에서 대관령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0.6km의 숲길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초막교 아래의 좁은 돌길을 지나 뻗어있는 목교를 건너면,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숲길 중간 다른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연리목(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하나로 이어진 나무)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숲길’로서의 ‘대관령숲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숲길단절로 불가피했던 선자령∼초막골 구간 통제의 불편을 빠른시일 내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웅장하게 뻗은 선자령의 산등성이와 산줄기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 늠름한 소나무숲의 자태가 어우러진 소나무코스의 묘미를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숲길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24
  •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문화·다중이용시설 여름철 대비 현장점검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감염병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휴양·레포츠시설 및 산림문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이번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할 국유림 내 산림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올해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 시설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할 시설의 경우 숲길 1개소, 국민의 숲 3개소, 산림레포츠시설(테마임도) 1개소 등 5개소가 해당된다.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산림문화시설의 운영현황 파악 및 이용자 의견 청취도 병행한다. 국민 쉼터로서의 산림문화시설의 운영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점검 목표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가 밀집한 도심을 벗어나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서 숲을 찾는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문화·복지·휴양 공간으로서의 숲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6-11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레포츠의 숲 정비사업 추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산97번지 내에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숲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숲으로, 단체의 숲・체험의 숲・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되며,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모든 국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개방된 곳에서 각종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안내판·안전울타리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 및 안전성 확보하고자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민의 숲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5-28
  • 정읍국유림관리소, 생활 속 답답함 치유하러 가요!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전)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산1-2에 위치한 도시숲에 전년 산사태 피해 발생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사태 피해 발생지 평탄화, 녹화작업 및 정비를 위한 뭉기기(642㎥), 초류종자 파종(1,022m) 및 깬잡석 찰쌓기 등의 공정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도시숲 내 숲속교실 및 유실된 편의시설을 재 설치하여 기린봉 도시숲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보수하였다. 기린봉 도시숲은 2018년에 10월에 조성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국민 보건, 휴양, 정서 함양, 체험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심 속 쉼터이다.  김영범 소장은 "기린봉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이 즐겨찾고 휴식과 숲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후)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0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 투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9월 24일(목) 영동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7톤의 화물을 운반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하고자 산림헬기를 지원받아 관련 자재를 산 능선부에 올리게 된다. 지난 22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등은 미리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천태산이 명품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림사업용 자재 헬기로 운반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9월 22일(화)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약 10톤)를 산림항공기(KA-32T)를 이용하여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운반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운반으로, 목재데크와 포토존, 전망대, 안내판 설치 등을 비롯한 총 11종의 자재를 검단산 정상으로 올리고 정상에 있는 폐자재를 내리는 임무이다. 임무에 앞서 운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장애물 요소 및 화물결속상태 확인 등을 시청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사전 협의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사업 자재운반과 더불어 국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산림보호 장비·시설물 자재운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 보호를 위한 각종 산림사업에 지자체 등 산림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3
  • 철수가 목수로, 주부가 목공선생님으로 변신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18년부터 3년간 집중 지원할 산림형 그루경영체를 선정하여 지난 9월 7일에 발표했다. 2018년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출범 후 처음 진행한 그루경영체 선정 사업이다 보니 새로운 가능성과 기대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지원에 대한 동기와 사업계획을 보면 산림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엿볼 수 있었다.   '울산산촌임업희망단'는 수십 년간 철로 만든 기계를 익숙하게 다루고 만지던 경험을 가진 조선업 퇴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산림기능인 전문교육을 받은 후 바로 영림단을 결성하여 숲가꾸기 사업과 임산물 수집과 활용 등 숲에서 희망을 찾아가는‘철수’에서‘목수’변신으로 인생의 2모작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 목공디자인 양성과정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우드톡>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자신들의 목공지식을 사회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되어 스스로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공익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을 키우고 있다.   - 사과와 인삼으로 집중되어온 작물에서 벗어나 산림소득 작물로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결성된 영주지역의 <영주구기자연구회>, <소백산 호두나라>, <영주오미자발전연구회>는 고령화에 대비하여 작목개발을 통하여 소득증대를 이루는 농산촌을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문 산악인 선후배로 구성된 '산내들희망캠프'는 등산교육과 네팔학교 자원봉사를 꾸준하게 진행해오다‘취미’와‘봉사’가‘새로운 직업’으로 변화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서 오지 트래킹 등산학교와 안전한 등산로를 위해 등산시설 정비사업을 펼치는 사회적 기업을 희망하며 시작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희망을 일구는 그루경영체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사업계획, 견학, 교육훈련, 워크숍, 멘토링, 마케팅, 홍보, 파일럿, 정보교류 등 창업 여건과 상황에 따라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활동 중인 지역 그루매니저가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7월 초부터 모집하여 8월 27일부터 산림일자리 전문가들의 참여로 산림자원 활용의 연관성, 자발성과 역량, 활용가능자원, 사업성, 타 정부지원사업과의 중복 사항, 지역사회 발전, 사업체 구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2018년 산림일자리 창출 시범지역인 5개 지역(서울, 울산 울주, 강원 인제, 전북 완주, 경북 영주)에서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에 걸음마 단계부터 그루매니저가 밀착하여 지원하게 될 20개 공동체가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직체는 구성되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경영 개선이 필요한 협동조합이나 영농조합법인 등 5개의 개선경영체를 포함하여 총 25개 경영체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지원사업 첫해인 올해는 5개 지역에 한정되었던 것을 2차년인 2019년도에는 25개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혜택과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그루경영체 선정과 자세한 내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10

산림복지 검색결과

  • 부여국유림관리소, 유아숲 체험·숲해설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기관 등을 방문해 산림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국립유아숲체험원을 신규조성하여 도심권 유아들의 산림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유아숲체험원에 안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 기조성 유아숲체험원(5개소) : 부여, 대전, 아산, 예산, 홍성 각 1개소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5
  • 통매산 유아숲체험원, 새롭게 단장해요!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유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 군산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의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조성한지 3년 이상 경과된 유아숲체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우려 및 조성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용하지 못했던 일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안전로프, 보행매트를 정비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내 전반적인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계절별 및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모집 즉시 선착순 마감되고 있을 정도로 참여 유아 교육기관의 선호도가 높다.   최종원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서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유아의 환경 감수성 및 창의력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가을,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을 걷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국민의 숲’은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골고루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는 국유림이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용자 편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은 ▲故차순옥 여사의 움막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들의 휴식·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 등 시설개선 ▲대기리마을노인회(차순옥 여사 사후 유지에 따라 모정탑길 관리 중) 등 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돌탑 노선 정비와 화초 식재 등 환경개선 ▲안내 리플릿과 셀프산림치유가이드북 비치 등 안내‧프로그램 개선 등 3개 분야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자연 속에서 애틋한 가족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공간으로, 특히 이 시기에는 단풍과 돌탑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정탑길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8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재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관내 산림복지시설 내에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재개한 것으로 20인 이하의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리산·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유아들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잠시 탐방이 중단되었던 백두대간트레일의 예약탐방구간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숲길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13
  • 산림청 대형헬기, 영인산 전망대 보수작업에 투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이달 31일부터 아산 영인산 전망대 보수 정비사업을 위해 산림 헬기 1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 보수 정비사업은 훼손되고 노후화된 기존 전망대를 철거 후 새로 설치하는 작업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숲속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망대 정비사업에 필요한 자재는 총 27톤가량으로 차량접근이 불가하여 헬기를 이용해 영인산 정상으로 운반하게 된다. 심태섭 소장은 “국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숲속 힐링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전망대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8-31
  • 유명산등산로 15개월 만에 다시 개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해 4월 18일 낙석위험 때문에 등산객 출입을 통제했던 유명산등산로를 2019년 7월 5일 개방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유명산등산로 휴식기간제 지정 대상지 구간(계곡부 박쥐소∼합수지점, 2.7km) 대하여 낙석 위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 18일 휴식기간제를 지정한바 있다. 휴식기간제 지정이후 이 구간에 대하여 우회 시설물, 낙석위험 안내판, 안전로프 설치 등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7월 5일 휴식기간제를 해제하였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사이에 위치한 유명산(해발고도 862m)은 관광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으로 유명하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유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지만,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19
  • 장태산 일원 인프라 개선으로 명품휴양지 조성
    대전시는 13일 오후 2시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자치구 정책 투어’를 가졌다. 이날 ‘자치구 정책투어’에는 100여 명의 서구민이 참석해 허태정 시장, 장종태 서구청장과 민선 7기 서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태산 휴양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서는 장태산 휴양림을 비롯한 주변 지역 인프라 개선방안에 대한 사업구상도 함께 발표됐다. 장태산 휴양림은 지난 해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로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품 휴양지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전시와 서구는 장태산 휴양림에 출렁다리를 설치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변지역 산책로 정비와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태산휴양림 진입도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2016년부터 공사 중인 진입로 확장공사를 2021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장태산 진입도로는 위험도로 구조 개선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데, 시는 올해 10억 원을 추가 지원해 사업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태산휴양림 입구부터 산막골가든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등을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토론회를 마치고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구청장은 기성동 주민들과 만나 외곽지역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설치한 쓰레기 배출함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용태울저수지 주변 산책로 정비사업 대상지역 등을 둘러봤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장태산 휴양림을 전 국민이 찾는 가족 휴양과 휴식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6-13
  • 홍천군,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 확대 추진
    강원 홍천군이 주민생활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주민 및 관광객들의 산림문화·휴양시설 이용 욕구 충족을 위해 총 20억원을 들여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5년 연속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공작산 생태숲은 작은음악회, 사진·서각·그림 전시회를 주말마다 열어 문화예술 융복합형 생태숲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홍천 제7경인 용소계곡 권역을 중심으로 숲길 정비사업에 2억원을 들여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림관광을 자원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리산·금학산·계방산 등 홍천 15대 명산과 도시생활권역 등산로에 안내판·안전로프·목계단 등을 정비해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한다. 가리산 자영휴양림은 6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산막시설(7동) 리모델링과 진입도로 선형개선을 추진한다. 북방면 능평리에 조성돼 있는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 증식·재배시설, 숲속쉼터·숲길 조성 등 다양한 체험과 감상·추억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기로 했다. 내면 고원체육공원 주변 군유림은 군비 4억원을 들여 은행나무를 테마로 한 산림욕장을 조성해 농산촌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숲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숲해설 프로그램, 남산유아숲 체험장 운영, 숲길체험지도사 배치 등과 숲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산림휴양시설을 공격적으로 개발·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놀이터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는 홍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1-31
  • 청주시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청주시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57억원을 들여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휴양 문화공간 개선을 비롯해 산림기반시설 정비사업, 임업인에 대한 산림소득사업 지원, 일자리창출, 산림재해 예방,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자원 조성 등 산림의 각종 혜택과 기능 증진을 추진한다. 먼저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5억 원을 들여 우암산, 상당산성, 것대산, 성무봉, 구녀산 등산로 조성 등 지역 주요 등산로에 대해 정비 사업을 벌인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도심의 쾌적한 환경개선 효과가 있는 도심 가로수 정비사업에는 13억원을 편성하고 청주의 랜드마크인 가로수길 경관개선사업,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은행나무(암나무) 교체사업, 재해위험목 제거사업,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8억원을 들여 휴양림 내 유아·어린이를 위한 숲체험 공간 조성 및 휴양림 내 노후된 등산로 정비 및 물놀이장 보수로 다양한 자연학습과 체험활동 기반시설 정비로 이용객의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산림을 보다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임도 91.36㎞를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9억원을 들여 임도 신설, 임도 보수, 구조개량 등을 추진한다.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및 표고재배시설,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 사업 등에 19억원을, 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펠릿보일러 80대 지원 사업에 2억 3000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36억 원을 들여 산림 2480㏊에 대해 미래 산림자원의 수요 예측과 현재의 수요에 맞춘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조성 등 숲의 기능에 맞는 조림지 풀베기, 어린 나무 가꾸기, 숲 가꾸기 사업 등 생장단계에 맞는 산림사업을 펼친다. 정창수 산림과장은 "숲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3-05
  • "절물자연휴양림에 눈꽃 구경하러 오세요"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최근 눈꽃은 구경하러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개장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입장객이 8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 ~2018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올해 7억4000만원을 들여 숲속의 집 리모델링, 무장애 데크시설 보수, 안내판정비, 장생의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눈이 쌓여있냐'는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눈꽃을 구경하러 찾아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및 주차장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절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관광지로 인기가 높아 올해에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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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 길'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내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식생매트 3km, 데크시설 147m설치 및 쉼터조성 등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조성을 위한 ‘장생의숲길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장생의 숲길은 총 11.1km로 현재 6.3km구간은 식생매트설치 및 쉼터조성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나머지 4.5km구간도 내년에 사업비를 투자하여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8개 구간 27.3km 숲길로 1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정도의 장거리 코스로는 장생의 숲길, 숫모르편백숲길, 절물오름 등이 있고 4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단거리 코스로는 삼울길과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등 무장애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최근 숲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 힐링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무장애 산림문화휴양지로 더욱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6월 현재 이용객수는 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입장객이 12.7%로 늘어나는 등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며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정비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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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 코스모스 향기로 물든 금호강 하중도 보러오세요
    대구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에 10만㎡ 규모의 코스모스단지, 박 터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여름철 볼거리 및 휴식처를 제공한다.   대구 금호강 노곡 하중도 3만여 평 규모에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올해에는 각종 박을 심은 터널과 바람개비, 솟대, 허수아비 등을 설치하여 산책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대규모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할 수 있었으며, 솟대·허수아비는 재능 기부자들 도움으로 제작·설치하여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북구 노곡동에 위치한 하중도는 그동안 비닐하우스 시설 경작지로 상습 침수지이자 환경 오염원이었으나, 대구시가 금호강 생태하천조성 정비사업으로 시설 경작지를 완전 정비하여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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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훼손된 앞산공원 등산로 정비공사 실시한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소장 권영시)에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앞산공원 고산골 토굴암~제1약수터, 산성산 일원에서 12월 9일까지 등산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훼손된 등산로로 인해 시민들의 등산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방지 및 훼손된 등산로 복원 등을 위한 것이며, 세부내용으로는 돌계단 및 목재 데크 설치 등이며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 권영시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공사 기간 중 공사 구간내 시민들의 안전과 등산로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산골 토굴암 등산코스의 이용자재를 협조 당부하였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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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 숲속에서 건강을 되찾자!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클리닉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주변 국유림 충주시 목벌동 산28-1외 3필지에 당뇨병 환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등산로를 조성하여 6월18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전문클리닉 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충주시 목벌동 산28-1외 3필지 약 1.5km에 대하여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 2009년 3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6월 18일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 등산로는 당뇨클리닉센터를 순환할 수 있는 코스로 아래로는 충주호가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입원환자들이 쉽게 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할 수 있어 숲을 이용하는 환자들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내에서 약 10분 거리로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본 시설로 인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등산문화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국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총무과장 김제범)측에서는 본 사업과 더불어 병원 뒷편 산사태 위험지에 대하여 산지보전사업을 실행하여 준 것에 대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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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9
  •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당뇨클리닉 센타에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클리닉센타가 위치하고 있는 주변 국유림 충주시 목벌동 산28-1외 3필지에 당뇨병 환자들과 시민을 위한 등산로를 조성중에 있다.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전문클리닉 센타가 위치하고 있는 충주시 목벌동 산28-1외 3필지 약 1.5km에 대하여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본 등산로는 입원환자들이 쉽게 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되어 있어 숲을 이용하는 환자들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청이 좀더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산림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6월 22일 준공예정으로 있으며 현재도 입원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당뇨클리닉 센타 뒷편의 산사태 피해지 목벌동 산28-7외 1필지에 대하여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직접 나서서 2009년에 사업비 8천여만원을 투입, 산지보전 사업을 실시하여 산사태를 사전예방하고 입원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어 건국대학교 병원측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 8월경 집중호우로 체력단련시설이 붕괴되면서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곳으로 병원측에서 토지소유자인 충청북도교육청에 수차례 산사태 예방사업을 건의하였으나 예산관계로 사업이 미루어지다가 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사후복구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행한 것에 대하여 큰 의미가 있으며 사업실행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및 충청북도 교육청 등 사업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1일 현장에서 토론회를 거쳐 경관보다는 안전에 우선하여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하여2009년 6월 3일 본 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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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4
  • 보은국유림관리소, 양성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착하고 국민들이 쾌적한 등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시생활권에 위치한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소재 양성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양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여 황폐한 등산로는 우회노선을 개설하고 안전로프, 생태적 계단, 쉼터,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등산객의 편의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양성산은 대청호, 청남대, 문의 문화재단지와 인접되어 청주․대전 도심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현재 등산로가 황폐되어 등산객들이 산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는 곳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양성산이 좀더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산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심권 및 주요명산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등산안내인도 배치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등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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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강기맥 등산로정비사업 추진
    예부터 우리나라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즉, 산은 분수령으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고 여기며 산을 대간·정맥·기맥으로 구분하여왔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가 한강기맥 44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한강기맥 신당고개~용문산~농다치고개~양수리에 이르는 44km의 등산로를 3개년(2009~2011년)에 걸쳐 총 4억2000만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비로봉, 계방산,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양수리)까지 이어져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산세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한강기맥 코스 중 등산로의 훼손이 심하고 안전성이 요구되는 신당고개~용문산(21km)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2010년에 용문산~농다치고개(10km), 2011년에 농다치고개~양수리(1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및 계단 등 안전시설, 등산로안내판·방향표지판·주물등의자 등과 같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생태 및 경관보전을 고려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등산로정비사업을 통해 등산로 훼손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산림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up-grade)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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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9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 등산로 정비사업 착수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는 2009년 3월 13일 검봉산 자연  휴양림 내의 등산로정비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등산로정비사업은 2008년 12월에 개장한 검봉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등산로 9.2km중 우선적으로 5.68km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하게 되며, 6월 초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현지여건에 맞고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9일 등산전문가, 마을주민, NGO, 시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심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목교, 계단 및 로프 등 안전시설과 등산객의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이정표․안내판(역사유래,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또한 검봉산 정상부에는 자연석으로 표주석을 설치하고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 주변으로는 산철쭉과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검봉산 등산로는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등산로 주변으로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되어 있고, 코스의 대부분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타 등산로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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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2
  • 국민건강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등산로의 훼손이 확대되고 등산객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현상이 빈발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역사문화가 전해지는 대공산성을 중심으로 순환등산로 8km를 2009년 3월 10일 본격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등산로 정비매뉴얼 및 사례집을 기초로 설계한 후 지역주민, 시민단체, 학계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적용하고 역사유래와 생태 해설판, 이정표, 전망대 등 안내시설을 설치하는 등 탐방객에게 고품격의 등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내년에도 백두대간 주변 등산로 중 미정비 또는 훼손이 확대 진행되는 노선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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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1
  • 쾌적한 등산 환경을 위해 등산로 정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금년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등산지인 옥계계곡~동대산 등산로 12.3km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해 지역민이 많이 찾는 동대산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안전도모와 등산체험 기회 확대 등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도모코자 한다.     자연 경관을 보전하고 산림생태 안정성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설계하였으며,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동대산~바데산을 한 구간으로 연결한 ‘순환등산로’를 정비하여 색다른 등산편의 제공 및 다양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6월말까지 완공예정이다.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안전난간․방향표지판․안내판․목계단․돌계단․목교 등이 설치되고, 훼손된 식생의 복원과 훼손된 등산노선의 정비가 병행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훼손된 등산로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계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구축하고, 나아가 등산문화 정착과 쾌적한 산림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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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09-03-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통영시 봄철 숲길 안전점검 및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영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한‘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숲길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2월부터 숲길 점검을 요청하고 시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숲길을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량도 지리산 숲길 등 수리가 시급한 파손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봄철 숲길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지를 선정해 2024년 숲길 정비예산으로 신속히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말 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행문화 개선 홍보와 숲길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20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천등산숲길 등산로 정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이르는 산으로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과 산불 감시카메라 관리를 위한 일부 노선으로 다릿재와 다락재는 임도로 연결되어있는 순환 코스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및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인공물 조성은 최소한으로 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남해인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천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이 산불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등산 시 조심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1
  • 강릉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 추진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대관령∼능경봉 구간의 숲길 정비를 이달 23일 추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백두산에서 발원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1,625km의 산줄기이며, 현재 종주가 가능한 구간은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701km이다.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은 훼손된 백두대간 등산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백두대간 종주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생태계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6월 말까지 총 3.25km 구간에 약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시설(급경사지 돌계단, 돌횡배수로 등) 전 구간 설치 ▲훼손되고 분지된 숲길을 복원 ▲이용객을 위한 안전·편의시설(안전경간 로프교체, 돌의자 시설 등) 설치 및 정비 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길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제주 서귀포시, 여보세요~ 거기 위험목 없소?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0개소 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랩작업(굴삭기 집게 작업)이 78본,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며 전정 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 조사를 통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제외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업 대상목이 정해진 만큼 전문 업체에 신속하게 위탁하여 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하겠다면서 작업 특성상 기계톱 사용 등 장비투입이 불가피하기에 인근 이웃들에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242본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31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소금강야영장 재 개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소금강야영장이 2019.7.1.(월)부터 운영된다.기존 2019.5.1.에서 야영장 인근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 지연으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사고 위험으로 소금강야영장 운영 날짜가 2019.7.1.~2019.10.31.로 변경되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6-19
  • 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37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광주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섭 시장의 공약인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의 생태·친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동·서·남·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은 수량 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로 나눠 진행되며,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한 오수 간선관로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먼저 시는 매일 1~2급수의 하천유지 용수 10만9000t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4수원지를 활용해 하루 평균 1만6000t의 맑은 물을 광주천에 공급한다. 제4수원지에서 남광주역까지 4.4㎞ 구간에 관로를 설치한다.   광주 북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 중에 있는 각화정수장이 폐쇄될 예정이어서 이곳에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제4수원지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천 주변 대형건물 5곳의 지하수를 활용해 하루 1750t을, 광주천 상·중류부에 대구경 관정 4곳을 뚫어 하루 250t을 확보한다.   하천이 자정작용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다양한 동․식물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차단한다. 하루 6만1000t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정화시설을 제1하수처리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영산강 하천수질이 나빠지는 갈수기 여과시설의 기능이 저하되고 일부 여과시설을 거치지 않은 영산강 하천수에 대한 정화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정체수역 해소와 하상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을 위해 덕흥2보와 유촌보 등 고정보를 일정한 수량이 되면 자동으로 보가 넘어지는 가동보로 바꾼다. 더불어 교동교~영산강 합류부간 49곳의 낙차공을 준설해 하천 오염물질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을 위해 생태 보존존, 생태 체험존, 생태 문화존, 생태 휴양존 등 하천의 구간별 특성을 살린 4개의 테마존을 조성한다.   생태 보존존은 수생 정화식물 식재를 통해 수생태계를 보존하고, 생태 체험존은 물놀이장, 캠핑장 운영, 생태 문화존은 쉼터, 램프, 인공구조물의 생태적 처리, 주변 문화와 연계, 생태 휴양존은 관찰테크, 계절감 있는 사면 식재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질이 양호한 상류에 수달 및 어류 서식처를 제공하고 저수호안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다. 또한 상류에 물놀이장, 시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인공구조물인 켄틸레버 하부공간을 클라이밍, 미니정원, 그래피티 등 시민 쉼터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하류 고수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고수호안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 오수간선관로가 추진된다. 국·시비 131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좌·우안 35㎞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천 유입오염원의 상당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산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6월까지 광주천 종합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친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광주천 주변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남광주시장 등 관광자원과 광주천을 연계해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도 완성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시는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5년간 국토교통부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한 결과 최종 우선순위 15곳에 포함돼 6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한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홍수예방 등 치수사업을 국가에서 추진할 뿐 아니라, 국비 투입으로 안정적인 하천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천이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사람이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7
  • 고성군, 선제적 하천정비로 자연재해 예방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올해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12억 4000만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3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400m를 정비한다.   또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11개 지방하천과 74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7억 4000만원을 투입해 하천준설, 수목제거 등을 우기전인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들여 간성읍 북천 광산1보에 호안 시설물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 군은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수목제거 14.21km와 하천준설 2.55km를 정비하여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제거와 토사준설과 하상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하천준설은 퇴적토를 인근 농지에 제공해 우량농지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5개 읍·면과 협업해 우기가 시작되는 6월 30일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을 제거하고 제방과 호안을 보수하는 등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5-07
  • 저수지 주변 잡목제거 등 환경정비실시
    상주시 낙동면(면장 박윤석)은 재해 사전 예방과 농업용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저수지 둑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목을 제거했다. 이번 저수지 제방 환경정비사업은 공공근로사업 근무자 4명이 톱, 낫을 이용하여 가시나무 등 잡목을 제거하면서 저수지 주변을 정비했다.    그리고 관내 저수지 33곳에 대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박윤석 낙동면장은 “농업 기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17
  • 신안군, 1004섬 분재공원을 한시적 무휴 운영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을 맞아 중부권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4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1004섬 분재공원을 무휴 운영한다.   1004섬 분재공원은 주기적인 공원정비를 위해 월요일마다 휴장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시 개방하여 언제나 1004섬 분재공원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송공산은 5천만평의 바다정원을 배경으로 등산로 주변에 애기동백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애기동백 꽃 축제 개최로 1004섬 분재공원과 연계하여 송공산을 찾는 관광객이 개장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안군은 분재공원 내 석가산 조성사업, 송공산 애기동백 군락지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보리수 터널을 비롯하여 다양한 테마수종을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였고, 아울러 진입로 포장, 삼림욕장 정비사업 등 대대적인 추가 리모델링으로 관광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신안군관계자에 따르면 송공산 등산로 주변과 1004섬 분재공원에 신안군 자생식물인 애기동백을 비롯하여 희귀품종 및 다양한 세계 동백품종을 추가로 식재, 대규모의 동백군락지로 조성하여 국내 최다 품종을 보유한 동백 테마공원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15
  • 고성군, 소·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예방 탄력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토성면 신평리 물안골천, 토성면 성대리 웅장골천, 현내면 마달리 적골천 정비를 위해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하천 중장기계획에 따라 수해 위험이 높은 소하천을 선정해 지난해에 주민설명회와 설계심의를 마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성면 신평·성대마을과 현내면 마달리마을 일대의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하천환경 개선 등을 위한 하천정비 0.42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북천(광산1보)에 1억5천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제방보수 20m를 보수한다.   이를 통해 소하천과 지방하천 본연의 서식환경을 지키고 경관은 향상시키는 하천 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할 수 있는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하천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지방하천 11개소와 소하천 74개소에 대해 긴급보수사업을 수시로 시행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3-26
  • 합천군, 해빙기·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현지점검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3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해 합천배수장, 뿔당골 저수지, 갑산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재해 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및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담당 부서장의 현장설명 후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 여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토록 요구했다. 문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 예방사업 외 각종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대응계획 수립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관리와 기 완료된 재해 예방 사업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2월 15일∼5월 14일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각종 방재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3-15
  • 아산시, 자연재난으로부터‘안전한 도시 아산 만들기’에 총력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재해로 시민의 불안한 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선제적 재해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 위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강화 등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대응의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교량 3개소, 하천 및 배수로 1.55km 정비공사를 2019년 준공 예정이며, 아산시 전지역에 대한 위험지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을 201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의 관제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 아산시 전지역에 설치된 약 1800대의 방범CCTV와 약 210개 마을방송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결해 재난 모니터링 기능과 예·경보 기능을 강화·확충하고 노후된 장비를 대거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문자동화사업에 따른 수문원격제어 시스템을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방재시설을 제어하기 위해 통제실을 일원화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재해에 대한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좀 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2-18
  • 금산군, 재난없는 안전한 물길 조성 박차
    금산군은 재해예방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조정천 등 17개 하천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는 지방하천 11개소와 소하천 6개소 등 총 1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조정천 정비 사업의 경우 4.6㎞ 구간에 대한 교량 4개소 재가설 및 제방축조, 호안정비가 이뤄진다. 금년도에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하천정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추풍천 정비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재수립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238억 원 중 금년도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하반기부터 보상을 추진한다. 기존 하천시설의 보수보강도 이뤄진다. 성곡천 등 7개 하천을 대상으로 10억 원을 들여 호안정비에 나선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금산읍 신대소하천, 부리면 기물소하천, 복수면 백암소하천이 올해에 마무리된다. 금년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는 부리면 더덕골 소하천은 하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간다. 또한 남이면 궁동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사업은 금년에 34억 원을 투입, 교량 1개소와 제방축제 및 호안 1.0km를 정비한다. 이곳에는 2020년까지 총 8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재난기금으로 개성천・안골남이천 호안정비, 중도지구 우수저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하천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라며 “금산지역의 재해특성을 고려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 재난재해 없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29
  • 금산군, 재난없는 안전한 물길 조성 박차
    금산군은 재해예방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조정천 등 17개 하천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는 지방하천 11개소와 소하천 6개소 등 총 1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조정천 정비 사업의 경우 4.6㎞ 구간에 대한 교량 4개소 재가설 및 제방축조, 호안정비가 이뤄진다. 금년도에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하천정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추풍천 정비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재수립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238억 원 중 금년도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하반기부터 보상을 추진한다. 기존 하천시설의 보수보강도 이뤄진다. 성곡천 등 7개 하천을 대상으로 10억 원을 들여 호안정비에 나선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금산읍 신대소하천, 부리면 기물소하천, 복수면 백암소하천이 올해에 마무리된다. 금년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는 부리면 더덕골 소하천은 하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간다. 또한 남이면 궁동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사업은 금년에 34억 원을 투입, 교량 1개소와 제방축제 및 호안 1.0km를 정비한다. 이곳에는 2020년까지 총 8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재난기금으로 개성천・안골남이천 호안정비, 중도지구 우수저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하천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라며 “금산지역의 재해특성을 고려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 재난재해 없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1-29
  • 남해군, 아산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착공
    남해군이 아산4지구(남해읍 아산리 144-7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 착공했다. 아산4지구는 사면 풍화작용으로 수목전도 위험 및 낙석·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길이 380m, 높이 15m 구간을 정비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2,600백만원(국비 1,300백만원, 도비 390백만원, 군비 910백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를 위해 작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부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거쳐 이달부터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월경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추진으로 급경사지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재해위험을 해소해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19-01-17
  • 창원시, 2019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사업' 시동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미세먼지 저감 6+4대책'에 따라 오는 2월부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창원시에 등록된 미세먼지 대표적 발생원인 노후경유차는 총중량 2.5톤 미만의 노후경유차 차량이 2만4천400여 대, 2.5톤 이상 3.5톤 미만이 2만5천400여 대, 3.5톤 초과가 5천400여 대 등 총 5만5천200여 대이다.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대상 차량, 우선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이 2018년보다 더 구체화하고 세분됐다. 2018년까지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이 조기 폐차 대상이었지만 2019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이 조기 폐차 대상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여부는 환경부 누리집(emissiongrade.mecar.or.kr), 콜센터(1833-7453) 안내 중이다.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우선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비상저감 조치로 인한 과태료처분 유예 중인 차량, LPG 화물차 전환사업 지원대상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2000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인증받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이 없거나 장치 미개발로 창원시로부터 저공해조치 명령 유예를 받은 차량이다. 조기 폐차 지원금의 상한액은 2018년까지 최대 770만 원이었지만 2019년에는 폐차되는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 차량 총중량이 3.5톤 이상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상한액은 최대 3천만 원이라고 한다. 아울러 신청조건은 2018년도와 동일하게 신청 차량이 2년 이상 연속해 창원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시가 지정한 차량 정비사업체에서 발급한 조기 폐차용 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상 정상가동(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정기검사 관련법에 따라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의 발생빈도 잦아지고 농도는 짙어지고 있으므로 우리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1-16
  •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위험구간 정비…탐방객 안전 확보 나서
    함안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입곡군립공원 내 낙석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구간 정비사업을 오는 8월 말까지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골막이 1개소, 바람막이 5개소, 낙석방지책 58경간, 낙석방지망 1921㎡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일부구간 인공절개지에 풍화작용으로 인한 낙석이 발생됨에 따라 탐방객에게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코자 추진된다. 사업대상지인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협곡이 있는 입곡저수지를 비롯해 깎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잘 어우러진 주변 산세가 아름다워 매년 탐방객이 늘고 있다. 또한 출렁다리와 운동장, 인공폭포, 문화공원 등도 갖춰져 있어 탐방은 물론 놀이와 체육활동도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저수지 무빙보트 띄우기, 공원 진입로 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등도 추진,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공원을 안전한 놀이공간과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원 내 낙석발생구간은 사람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사면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6-19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 취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박보환)은 2016년 2월 1일자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에 김병채 소장(55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병채(金炳彩) 소장은 1990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연을 맺은 후 지리산, 소백산, 다도해해상, 월출산, 내장산국립공원 등에서 과장을 역임했다. 김병채 소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경관자원과 생태계를 보전함은 물론, 재난취약지구 정비, 입산시간지정제 정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도에는 국립공원 최초로 건립되는 해양탐방안내소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고사포야영장 정비사업 등 탐방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변산반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공원관리에 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2-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 부시장>   북한산에서 내려다 본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획일적인 도시경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서울특별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을 만나다.   1. 100년 미래, 도시 건축 창조 속에서 한옥의 미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촌한옥지역 보존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한옥정책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의 우리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는 뜻 깊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 창조 속에서 미래사회가 한쪽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고도의 기술발전을 위해 달리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간이 태어났던 자연의 근원인 자연속의 친환경 삶으로 달려가는 두 줄기가 적절하게 한옥에서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한옥의 자연성과 친환경성과 현대사회에서 계속 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기생충 영화 감독의 말처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인 것이고 가장 독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뒤에 말은 제가 붙인 것 인 데요. 한옥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가옥은 한옥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은평한옥마을>     실제로, 현재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시인, 소설가, 건축가, 사진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이 한옥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한옥이 찻집, 레스토랑, 와인바, 치과 등 새로운 기능들과 만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입고 속속 변신하고 있는 사례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옥은 역사도시 서울에서 가지는 경관 적 가치 이외에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서, 미래의 대안 주택 중 하나로, 친환경 다층한옥 건축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이란?   최근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한옥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적인 한옥의 처마선과 지붕선, 외부에서 보여 지는 창문들의 문양과 담장들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전통미의 디자인은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실내공간에서의 부엌과 욕실 등을 현대화하여 냉난방 설비와 전기 설비, 단열과 위생 설비 등에 현대적 기술들이 잘 융합되고 한옥의 미가 진화되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하나의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 시가 2000년대 초반 한옥보전 및 진흥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정통한옥 쪽으로 많이 유도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겨울에 춥다는 한옥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현대 도시인들이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현대한옥 쪽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북촌 전경>  서울시 한옥심의 기준을 보았을 때도, 예전과는 달리 내부 공간 구성이나 설비에 대한 심의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기존의 고유한 한옥 외관의 가치는 살리되, 내부공간은 현대의 삶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주방공간, 욕실공간 등이 디자인되고 있고, 지하층 부분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다용도실, 취미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새롭게 한옥마을로 조성된 은평 한옥마을 내 현대한옥의 건축사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즉, ‘전통’이라는 우리 고유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생활이 가능하도록 평면계획과 다층(2층 이상), 다양한 용도에 맞는 실험적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도 합니다.(예: 화경당, 은평 한옥마을회관, 낙락헌, 목경헌 등)       서울시에서도 한옥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한옥 발전을 위해 현대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서울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 맞는 ‘21세기 서울 형 한옥모델’(2013년)을 개발하여 현대건축에 한옥을 응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서울의 특성과 한옥의 가치를 잘 살려서 짓고 고친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 지원함으로써 한옥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으며(서울우수한옥 총 63개소 인증), 여기에는 주택용 한옥이외에도 상업용, 사무실, 종교건축, 도서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현대화된 한옥건축물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예: 가회동성당, 유어재, 체부동 미니한옥 등)  그간 서울시 한옥정책이 전통한옥에 대한 보전이 위주였다면,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이후에는, 창의적이고 삶에 편리한 현대한옥, 일상한옥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위한 정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3. 미래세대를 위해서, 서울이라는 국제적 생활권 공동체를 위해서 성냥갑 건물을 어떻게?    서울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시의 주거지 종합관리정책의 기조 중 하나는, 주택을 철거한 뒤 성냥갑 모양의 고층아파트로 대체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개발 방식에서, 이제는 기존의 주택을 보전 및 관리하면서 다양한 주거 양식 공급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존의 속도로 가다가는, 조만간 서울지역의 100%가 정비대상이 되고, 종전 방식대로 개발 정비할 경우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주택지를 아파트로 바꾸는 대신, 시간을 들여 살기 좋게 가꾸어 삶의 터전을 지켜내자는 사업, 또는 정비를 하더라도 소규모로 정비해서 그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업에 대한 발표를 꾸준히 해 왔던것도 사실입니다.   한옥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도 이러한 정책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서울의 정체성 보전, 주거지의 지속가능성 모색, 주거유형의 다양화 등과 연결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사실, 인구 1,000만 거대도시 서울에서 개발압력을 견뎌가며 한옥을 보전하고 진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지만 북촌 한옥마을 역시 한때는 모두 철거하고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 수립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방향을 바꿔 한옥을 보전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모두들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했고 실제로 한옥 사업으로 인한 효과는 타 사업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가 뭐래도 우리 고유 건축문화 한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한옥에 대해 긍정과 자부심을 가지며 ‘서울의 소중한 미래자산’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렇듯 한옥 보전 및 진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나타나게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한편, 서울시에서는 2019년 3월에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에서 탈피하여, 서울시가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도시경관과 역사문화 적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계획들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 한옥과 같은 우리 고유의 주택에 대한 보전 및 진흥 정책도 함께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4.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고밀도 압축도시에서 한옥의 흐름은?   현대 도시들이 ‘콤팩트 시티’로 가는 추세여서 일부 지역,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고밀도 압축’을 추구해야겠지만, ‘도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일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유수한 세계의 도시들은 벌써 과거 개발성장 시대의 문제를 넘어 그들의 역사, 문화, 자연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있고, 서울도 서울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바로 서울시 한옥 보전 및 진흥 사업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서울이라는 대도시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집값도 비싸기 때문에, 기존의 한옥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한옥을 요구받고 있기도 합니다.  한옥의 다층화, 다각화 접근을 통해서 다양한 성능, 기능,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현대한옥의 개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옥지원센터 어린이서당>   5. 신혼부부, 청년주택은 소규모 블록 형태의 한옥으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한옥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한옥에 대한 수요는 우리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한옥을 활용하여 신혼부부나 청년층을 위한 주거용도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옥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멸실 위기 한옥을 매입하여 지역재생 거점시설로 운영 중 인 서울 공공한옥이 총 34개소인데, 이 중 한옥에서 살고 싶어 하는 미래 세대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한번 살아보는 임대한옥’, ‘공동체한옥(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고, 그에 대한 평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시에서는 빈집을 매입해서 임대주택, 재생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는데, 향후 빈집 한옥인 경우에도 지역 수요, 시민 수요에 맞춰서 신혼부부,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은평한옥마을)   6. 개인적인 바람과 목표는?    저도 가족과 함께 한옥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소나무 기둥에서는 향기로운 향을 맡을 수 있었고 창호지를 통해 부드러운 햇살을 느낄 수 있었고, 아침에 문을 열면 마당의 신선한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단지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번화한 서울의 도심에서 맞는 한옥의 평화롭고 고요한 아침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한옥에서의 이런 느낌을 우리 서울 시민에게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또한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서울시에서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을 시행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    2000년 ‘북촌가꾸기사업’을 비롯해, 2008년 ‘서울 한옥선언’, 2015년 ‘서울 한옥자산선언’을 발표해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 시의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은 계속 발전되고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자랑을 하자면, 한옥등록제를 실시한 것도, 한옥 조례를 만들어 한옥 지원 정책을 수립한 것도 우리 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한옥 정책이 모범이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한옥 정책 및 사업의 모범이 되었고,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해 2010년 건축법 시행령에 ‘한옥’에 대한 정의를 넣고 한옥에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한다던지, 2014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한옥이 공공재로서 보호‧진흥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규정한 것 또한 우리 시 한옥 정책의 영향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북촌문화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행사>   그리고, 거의 고사 직전에 있던 한옥 산업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계기를 만든 것, 북촌과 같은 구도심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 등의 변화 역시 우리 시의 한옥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1만1천여동의 한옥이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20만9천여동의 한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아 있는 한옥에 대한 지원과 관리정책은 물론, 미래건축으로서의 한옥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옥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한옥산업, 한옥학교, 한옥기술자 양성, 한옥기술연구, 한옥119, 자재활용센터 건립, 시민맞춤형 지원정책들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촌 전경>  그리고, 이제 서울시는 그동안의 한옥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한옥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의 특성 유지와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까지 확장해 가고 있으며(2019년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SH공사 내 건축자산처 조직 신설(‘19.4월) 통해 한옥 등 건축자산에 대한 산업육성 시스템도 협력하여 구축 중에 있으며,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서울시민들이 더욱 다채롭게 경험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서울 형 건축자산 진흥정책도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진희선 행정2부시장의 바람처럼 "한옥은 21세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건축물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가옥이 한옥이다. 한옥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될 때 싱가포르의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처럼 다층한옥 호텔들이, 스페인의 빌바오 지역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다층한옥 미술관들이 건축되어 북한산에서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 다층한옥들과 현대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도시경관을 내려다보는 기쁜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 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5-29
  • 문화재청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일 앞두고 임청각 찾아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임청각을 찾았다. 임청각 정비사업과 문화재 수리 현장 점검을 위해 안동을 방문한 것이다. 임청각을 방문한 정 문화재청장은 제일 먼저 사당에 올라 예를 올렸다. 이후 군자정 등 내부를 둘러보고 권영세 안동시장, 이창수 종손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정 청장은 “임청각을 잘 지켜주신 후손들께 감사드린다. 이곳은 열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 숙연한 마음이 든다.”며,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를 독립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이곳을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청각에 대해 우리 청은 문화유산의 골기가 올곧이 지켜지고, 보존하도록 하는 것이 독립운동을 한 이분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임청각 복원은 한 지역의 현안 사업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임청각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임청각 복원사업은 올해부터 7년간(2019년~2025년) 280억 원을 투입해 임청각 일대를 일제 강점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정비하는 사업이다. ‘허주유고’ 등 고증이 가능한 자료를 근거로 관계 전문가들이 수차례 논의·검토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정 청장은 국보 16호인 신세동 칠층 전탑을 점검하고, 유교랜드로 이동했다. 유교랜드 ‘놀팍’에서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놀팍’은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독립운동 과정을 교육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로 개발해 유교랜드 1층에 구축한 체험 공간으로 오는 3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봉정사에도 들렀다. 봉정사는 국보인 극락전,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인 고금당, 화엄강당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즐비한 곳이다. 임 청장은 봉정사의 작은 암자인 영산암까지 오르는 등 봉정사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보물 57호인 일직면 조탑리 오층 전탑 정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동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둔 시기에 문화재청장의 임청각 방문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독립운동의 산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2-21
  • 전주한옥마을 최명희길, '명품 골목길'로 탈바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던 전북 전주한옥마을 내 최명희길이 명품 골목길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한옥마을 내 최명희 생가터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의 과정을 거쳐 나무와 쉼이 있는 명품 골목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명희길을 불법 주정차 차량 대신 여행객들로 가득한 골목으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대형 화분 40개를 배치했다. 또 한옥마을 공공 근로자 8명과 한옥마을지원과 직원들은 남천과 꽃배추 등 겨울 화초 450주를 심었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진행된 이번 명품 골목길 조성사업에 이어 최명희 생가터 경관정비사업 등을 추가 시행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옥마을 여행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한옥마을을 걷기 좋은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태조로와 은행로뿐 아니라 한옥마을 전 지역을 주말과 공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옥마을로 통하는 11곳에서 차량 통제를 실시, 여행객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여행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옛 추억의 놀이터 공간을 실개천이 흐르는 광장을 조성한 바 있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적은 예산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한옥마을이 명품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훌륭한 모범 사례"라며 "최명희 생가터가 위치한 이 지역에 불법 주정차가 사라진 만큼 명품거리로 특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12-10
  • ‘천년 신라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신라월성 복원 현장> 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지였던 경주는 중국 장안, 동로마 콘스탄티노플, 이라크 바그다드 등과 함께 8세기 세계 4대 고대 도시로 꼽힌다.    당시 인구가 100만명이 훨씬 넘었던 거대 도시로 왕궁인 월성과 신라 제일의 사찰 황룡사, 신라 교량 건축 기술의 정수 월정교 등 위대하고 화려한 문화유산을 자랑했다.    경북도와 경주시, 문화재청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이 같은 유적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우고 천년왕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무려 94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은 오는 2023년까지 발굴을 완료하고, 발굴과 복원을 병행해 2025년까지는 궁궐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4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단을 출범시킨 이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추진단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계획 수립 및 연차별 추진계획의 수립·변경, 사업과 관련된 기술지도 및 현장점검,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사후관리 및 활용도 제고에 관한 검토, 사업의 대외홍보 등 전담조직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첫 단추를 꿰었다.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이며 호국대찰 황룡사 복원의 염원이 담긴 곳이다.    황룡사 역사문화관 상시 개관과 함께 남문광장 부지 3만1160㎡에 대한 발굴조사에 나서 황룡사의 복원 연구·전시·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월성 내부 건물터, 남성벽, 남쪽 건물터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고, 월성의 방어 목적인 해자에 물을 채우기 위해 복원실시설계와 공사도 착공했다.    신라왕궁의 별궁터인 동궁과 월지(안압지) 서편 건물터 복원사업은 올해 6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단계적 복원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 복원을 위해 수종분석, 단청, 기와, 당호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시행해 원형 복원·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월정교 문루공사도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주변정비 사업 등을 거쳐 월정교 답교놀이, 어가행차 등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은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만큼 공동 추진기관인 문화재청, 경주시와 우선적으로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민 문화 향유권 제고차원에서 발굴현장 공개 행사 확대 및 신라왕궁 활용 가상현실 콘텐츠 적용방안 등 8개 역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라왕경 조감도> ◆ 통일신라 유물의 보고 월성 신라 천년의 궁성터인 월성(사적 제16호)은 천년신라의 핵심적인 유적이다.    삼국통일 이후에는 왕궁의 영역이 더욱 넓어진다. 안압지, 임해전, 첨성대 일원으로까지 월성으로 편입됐다. 이렇게 800년이 넘도록 단일 왕조가 한 곳에 왕궁을 두고 사용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고고학계와 역사학계는 독특한 사례로서 세계적인 유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월성이 신라 제5대 파사왕 22년(서기 101년)에 건설돼 신라가 멸망한 경순왕 9년(935)까지 834년간 사용됐다고 삼국사기 기록을 근거로 추정하고 있다.    월성에 대한 발굴도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4년 도와 경주시 등은 10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월성 20만 7528㎡의 발굴허가를 받아 12월 첫 발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1914년 일제가 남벽 부근을 처음으로 파헤친 지 100년 만에 우리의 손으로 하는 최초의 내부조사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월성이 복원되면, 천년신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만큼 중요한 유적인 것이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경주 월성 내부 정밀 발굴 조사 결과에 의하면 통일신라 후기의 관청지로 추정되는 일곽의 건물지군이 확인됐다. 이례적으로 흙으로 만든 토제벼루가 50점(편) 이상 출토됐는데 월성 주변의 동궁과 월지, 분황사 등에서 출토된 양보다 월등히 많다.    연구자들은 벼루가 대량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일곽 건물지군에 문서를 작성하는 중심 공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삼국시대 초기로 추정되는 특수기와도 최초 출토됐다. 기와를 만드는 틀인 ‘와통’ 없이 점토 띠를 말아 감아서 만든 암키와의 옆면에 막새 드림새를 따로 만들어서 붙인 특이한 형태다. 암키와를 와통 없이 제작하는 방식은 6세기 전후 신라 초기 기와로 추정된다.    동쪽과 북쪽, 서쪽으로는 1.5㎞에 이르는 해자(垓子)도 발견되고 있다. 월성해자는 월성 외곽을 둘러 조성된 방어용 시설이다. 1984년 성벽 외곽 시굴조사를 통해 외곽 전반에 걸쳐 해자로 추정되는 펄 층이 확인돼 그 존재가 규명되기 시작했다. 이곳 해자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은 목간이다. 모두 130점이 출토됐으며 약재구입에 대한 내용, 습서, 왕경의 지명 등이 기입된 것이 나왔다.   <월정교 전경> ◆ 신라왕경의 주요 교통로 월정교 고대 신라인의 뛰어난 교량 건축술을 보여주는 경주 월정교(사적 제457호)의 문루(門樓)는 내년 복원될 예정이다.    문루는 아래에는 출입을 위한 문(門)을 내고, 위에는 누(樓)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피는 기능을 가진 건물을 말한다.    삼국사기 경덕왕조(條)의 ‘궁의 남쪽 문천상에 춘양월정 두 다리를 놓았다’라는 기록에서 이름 붙여진 월정교는 신라왕경 남서쪽의 주된 교통로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신라왕경의 규모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는다.    발굴조사 당시 교각(橋脚, 다리를 받치는 기둥) 사이에서 불에 탄 목재조각과 기와조각이 수습돼 교각 위에 누각(樓閣)이 놓인 누교(樓橋)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월정교는 2008∼2013년에 걸쳐 66.15m 길이의 교량이 복원됐다.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월정교 문루 복원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교량 양 끝을 받치고 있는 남·북측 교대(橋臺) 위에 문루 2개 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질 문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17.7×9.6m), 최고높이 15.67m의 건물이 된다.    문루 기둥과 목재 조립 공사는 오는 4월까지 이뤄지며 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이 참여해 복원 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루 공사에 이어 5월부터 기와 설치와 단청 작업이 이뤄지고,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문루 복원공사와 함께 광장, 관리동, 주차장, 조경 등을 포함한 주변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지난해 문을 연 황룡사 역사문화관> ◆ 황룡사 복원의 염원 깃든 역사문화관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의 표상이었던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황룡사 복원을 염원하며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지 3년 만이다.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 인근 부지 1만4000㎡에 연면적 2865㎡ 2층 한옥으로 건립됐다.    역사관은 황룡사 상징인 9층 목탑을 10분의 1로 축소한 모형탑 전시실과 황룡사의 건립부터 소실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3D 입체 영상실, 발굴유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황룡사 9층 목탑의 내·외부를 섬세하게 표현한 모형탑은 당시 높이가 무려 82m에 달했던 탑의 위용을 짐작케 한다. 목탑기둥과 추녀 등 일부는 1:1 비율로 재현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800년 전 몽골 침입으로 소실된 안타까운 역사를 품고 있다. 역사관에는 현대적 첨단 기술로 탑의 어마 어마한 위용을 화려한 3D입체 영상으로 되살렸다.    황룡사 건립의 역사적 배경부터 몽골군 침입으로 소실되는 전 과정을 관람객이 몰입해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파트 30층 높이의 거대한 9층 목탑이 불타 무너져 내리는 영상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안타까운 탄식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이곳은 황룡사 복원을 주관하고 복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고증 연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경주 월성의 동쪽에 궁궐을 짓다가 그곳에서 황룡(黃龍)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절로 고쳐 짓기 시작해 17년 만에 완성됐다. 그러나 고려 고종 25년(1238)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불타 없어져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도는 천 년 전 신라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 탐방길’도 지난해 11월 8일 신라왕궁과 도당산~남산을 연결해 복원됨에 따라, 황룡사 역사관과 세계문화유산 역사지구를 연계한 경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13세기 몽골군이 소실시킨 경주 황룡사 복원을 위해 중문(中門)과 담장 발굴 사업과 함께 기본설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천년경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정부 정책의 변화에 따라 부침(浮沈)을 거듭해 왔다”며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지진, 화재 등 재해발생에 대비한 문화재 보호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2-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 부시장>   북한산에서 내려다 본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획일적인 도시경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서울특별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을 만나다.   1. 100년 미래, 도시 건축 창조 속에서 한옥의 미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촌한옥지역 보존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한옥정책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의 우리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는 뜻 깊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 창조 속에서 미래사회가 한쪽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고도의 기술발전을 위해 달리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간이 태어났던 자연의 근원인 자연속의 친환경 삶으로 달려가는 두 줄기가 적절하게 한옥에서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한옥의 자연성과 친환경성과 현대사회에서 계속 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기생충 영화 감독의 말처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인 것이고 가장 독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뒤에 말은 제가 붙인 것 인 데요. 한옥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가옥은 한옥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은평한옥마을>     실제로, 현재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시인, 소설가, 건축가, 사진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이 한옥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한옥이 찻집, 레스토랑, 와인바, 치과 등 새로운 기능들과 만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입고 속속 변신하고 있는 사례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옥은 역사도시 서울에서 가지는 경관 적 가치 이외에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서, 미래의 대안 주택 중 하나로, 친환경 다층한옥 건축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이란?   최근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한옥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적인 한옥의 처마선과 지붕선, 외부에서 보여 지는 창문들의 문양과 담장들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전통미의 디자인은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실내공간에서의 부엌과 욕실 등을 현대화하여 냉난방 설비와 전기 설비, 단열과 위생 설비 등에 현대적 기술들이 잘 융합되고 한옥의 미가 진화되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하나의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 시가 2000년대 초반 한옥보전 및 진흥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정통한옥 쪽으로 많이 유도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겨울에 춥다는 한옥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현대 도시인들이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현대한옥 쪽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북촌 전경>  서울시 한옥심의 기준을 보았을 때도, 예전과는 달리 내부 공간 구성이나 설비에 대한 심의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기존의 고유한 한옥 외관의 가치는 살리되, 내부공간은 현대의 삶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주방공간, 욕실공간 등이 디자인되고 있고, 지하층 부분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다용도실, 취미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새롭게 한옥마을로 조성된 은평 한옥마을 내 현대한옥의 건축사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즉, ‘전통’이라는 우리 고유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생활이 가능하도록 평면계획과 다층(2층 이상), 다양한 용도에 맞는 실험적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도 합니다.(예: 화경당, 은평 한옥마을회관, 낙락헌, 목경헌 등)       서울시에서도 한옥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한옥 발전을 위해 현대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서울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 맞는 ‘21세기 서울 형 한옥모델’(2013년)을 개발하여 현대건축에 한옥을 응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서울의 특성과 한옥의 가치를 잘 살려서 짓고 고친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 지원함으로써 한옥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으며(서울우수한옥 총 63개소 인증), 여기에는 주택용 한옥이외에도 상업용, 사무실, 종교건축, 도서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현대화된 한옥건축물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예: 가회동성당, 유어재, 체부동 미니한옥 등)  그간 서울시 한옥정책이 전통한옥에 대한 보전이 위주였다면,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이후에는, 창의적이고 삶에 편리한 현대한옥, 일상한옥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위한 정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3. 미래세대를 위해서, 서울이라는 국제적 생활권 공동체를 위해서 성냥갑 건물을 어떻게?    서울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시의 주거지 종합관리정책의 기조 중 하나는, 주택을 철거한 뒤 성냥갑 모양의 고층아파트로 대체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개발 방식에서, 이제는 기존의 주택을 보전 및 관리하면서 다양한 주거 양식 공급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존의 속도로 가다가는, 조만간 서울지역의 100%가 정비대상이 되고, 종전 방식대로 개발 정비할 경우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주택지를 아파트로 바꾸는 대신, 시간을 들여 살기 좋게 가꾸어 삶의 터전을 지켜내자는 사업, 또는 정비를 하더라도 소규모로 정비해서 그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업에 대한 발표를 꾸준히 해 왔던것도 사실입니다.   한옥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도 이러한 정책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서울의 정체성 보전, 주거지의 지속가능성 모색, 주거유형의 다양화 등과 연결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사실, 인구 1,000만 거대도시 서울에서 개발압력을 견뎌가며 한옥을 보전하고 진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지만 북촌 한옥마을 역시 한때는 모두 철거하고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 수립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방향을 바꿔 한옥을 보전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모두들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했고 실제로 한옥 사업으로 인한 효과는 타 사업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가 뭐래도 우리 고유 건축문화 한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한옥에 대해 긍정과 자부심을 가지며 ‘서울의 소중한 미래자산’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렇듯 한옥 보전 및 진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나타나게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한편, 서울시에서는 2019년 3월에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에서 탈피하여, 서울시가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도시경관과 역사문화 적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계획들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 한옥과 같은 우리 고유의 주택에 대한 보전 및 진흥 정책도 함께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4.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고밀도 압축도시에서 한옥의 흐름은?   현대 도시들이 ‘콤팩트 시티’로 가는 추세여서 일부 지역,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고밀도 압축’을 추구해야겠지만, ‘도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일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유수한 세계의 도시들은 벌써 과거 개발성장 시대의 문제를 넘어 그들의 역사, 문화, 자연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있고, 서울도 서울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바로 서울시 한옥 보전 및 진흥 사업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서울이라는 대도시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집값도 비싸기 때문에, 기존의 한옥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한옥을 요구받고 있기도 합니다.  한옥의 다층화, 다각화 접근을 통해서 다양한 성능, 기능,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현대한옥의 개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옥지원센터 어린이서당>   5. 신혼부부, 청년주택은 소규모 블록 형태의 한옥으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한옥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한옥에 대한 수요는 우리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한옥을 활용하여 신혼부부나 청년층을 위한 주거용도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옥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멸실 위기 한옥을 매입하여 지역재생 거점시설로 운영 중 인 서울 공공한옥이 총 34개소인데, 이 중 한옥에서 살고 싶어 하는 미래 세대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한번 살아보는 임대한옥’, ‘공동체한옥(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고, 그에 대한 평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시에서는 빈집을 매입해서 임대주택, 재생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는데, 향후 빈집 한옥인 경우에도 지역 수요, 시민 수요에 맞춰서 신혼부부,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은평한옥마을)   6. 개인적인 바람과 목표는?    저도 가족과 함께 한옥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소나무 기둥에서는 향기로운 향을 맡을 수 있었고 창호지를 통해 부드러운 햇살을 느낄 수 있었고, 아침에 문을 열면 마당의 신선한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단지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번화한 서울의 도심에서 맞는 한옥의 평화롭고 고요한 아침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한옥에서의 이런 느낌을 우리 서울 시민에게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또한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서울시에서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을 시행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    2000년 ‘북촌가꾸기사업’을 비롯해, 2008년 ‘서울 한옥선언’, 2015년 ‘서울 한옥자산선언’을 발표해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 시의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은 계속 발전되고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자랑을 하자면, 한옥등록제를 실시한 것도, 한옥 조례를 만들어 한옥 지원 정책을 수립한 것도 우리 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한옥 정책이 모범이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한옥 정책 및 사업의 모범이 되었고,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해 2010년 건축법 시행령에 ‘한옥’에 대한 정의를 넣고 한옥에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한다던지, 2014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한옥이 공공재로서 보호‧진흥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규정한 것 또한 우리 시 한옥 정책의 영향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북촌문화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행사>   그리고, 거의 고사 직전에 있던 한옥 산업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계기를 만든 것, 북촌과 같은 구도심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 등의 변화 역시 우리 시의 한옥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1만1천여동의 한옥이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20만9천여동의 한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아 있는 한옥에 대한 지원과 관리정책은 물론, 미래건축으로서의 한옥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옥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한옥산업, 한옥학교, 한옥기술자 양성, 한옥기술연구, 한옥119, 자재활용센터 건립, 시민맞춤형 지원정책들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촌 전경>  그리고, 이제 서울시는 그동안의 한옥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한옥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의 특성 유지와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까지 확장해 가고 있으며(2019년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SH공사 내 건축자산처 조직 신설(‘19.4월) 통해 한옥 등 건축자산에 대한 산업육성 시스템도 협력하여 구축 중에 있으며,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서울시민들이 더욱 다채롭게 경험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서울 형 건축자산 진흥정책도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진희선 행정2부시장의 바람처럼 "한옥은 21세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건축물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가옥이 한옥이다. 한옥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될 때 싱가포르의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처럼 다층한옥 호텔들이, 스페인의 빌바오 지역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다층한옥 미술관들이 건축되어 북한산에서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 다층한옥들과 현대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도시경관을 내려다보는 기쁜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 본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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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봄철 숲길 안전점검 및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영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한‘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숲길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2월부터 숲길 점검을 요청하고 시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관내 숲길을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사량도 지리산 숲길 등 수리가 시급한 파손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봄철 숲길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지를 선정해 2024년 숲길 정비예산으로 신속히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말 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행문화 개선 홍보와 숲길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20
  • 부여국유림관리소, 유아숲 체험·숲해설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기관 등을 방문해 산림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국립유아숲체험원을 신규조성하여 도심권 유아들의 산림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유아숲체험원에 안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 기조성 유아숲체험원(5개소) : 부여, 대전, 아산, 예산, 홍성 각 1개소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3-15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통매산 유아숲체험원, 새롭게 단장해요!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유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올해 군산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의 시설물을 보수 및 정비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조성한지 3년 이상 경과된 유아숲체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우려 및 조성년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확정하였으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물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용하지 못했던 일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안전로프, 보행매트를 정비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내 전반적인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통매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계절별 및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모집 즉시 선착순 마감되고 있을 정도로 참여 유아 교육기관의 선호도가 높다.   최종원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서 유아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유아의 환경 감수성 및 창의력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4-20
  • 천등산숲길 등산로 정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이르는 산으로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과 산불 감시카메라 관리를 위한 일부 노선으로 다릿재와 다락재는 임도로 연결되어있는 순환 코스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및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인공물 조성은 최소한으로 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남해인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천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이 산불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등산 시 조심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1
  • 강릉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 추진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대관령∼능경봉 구간의 숲길 정비를 이달 23일 추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백두산에서 발원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1,625km의 산줄기이며, 현재 종주가 가능한 구간은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701km이다. 백두대간 마루금 정비사업은 훼손된 백두대간 등산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백두대간 종주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생태계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6월 말까지 총 3.25km 구간에 약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시설(급경사지 돌계단, 돌횡배수로 등) 전 구간 설치 ▲훼손되고 분지된 숲길을 복원 ▲이용객을 위한 안전·편의시설(안전경간 로프교체, 돌의자 시설 등) 설치 및 정비 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길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6-29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대관령국가숲길 순환코스 단절구간 연결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5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의 순환코스 중 하나인 소나무코스의 단절구간을 하반기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관령순환숲길’은 목장코스, 소나무코스, 옛길코스, 구름코스 총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숲길안내센터(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를 출발해 각 코스별 15∼18km의 숲길을 걸어 다시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이번에 정비된 ‘소나무코스’는 선자령을 지나 초막골로 하산, 백년전 소나무 종자를 직접 뿌려 심은(직파 조림방식)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대관령소나무숲길을 지나 대관령옛길을 거쳐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약 18km의 등산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연결된 구간은 초막골에서 대관령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0.6km의 숲길로, 짧은 구간이지만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있다. 초막교 아래의 좁은 돌길을 지나 뻗어있는 목교를 건너면,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숲길 중간 다른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연리목(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하나로 이어진 나무)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숲길’로서의 ‘대관령숲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숲길단절로 불가피했던 선자령∼초막골 구간 통제의 불편을 빠른시일 내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웅장하게 뻗은 선자령의 산등성이와 산줄기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 늠름한 소나무숲의 자태가 어우러진 소나무코스의 묘미를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숲길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24
  •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정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故 차순옥 여사)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대기리마을노인회’ 등 지역주민의 목교 설치 건의를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특히 노선 내 구절초 및 수국 식재, 돌탑보수 및 노면정비 작업 시 대기리마을 어르신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을 가치있게 경영ㆍ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산림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11
  • 가을,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을 걷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하반기 ‘국민의 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강릉 왕산 대기리 산3)’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국민의 숲’은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골고루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지정‧관리하는 국유림이다. 지난 2015년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은 한 여성이 모정으로 쌓은 3,000기의 돌탑과 계곡부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산림청은 올해 초 이곳을 ‘국민의 숲 특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이용자 편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정비사항은 ▲故차순옥 여사의 움막 진입용 목교와 방문객들의 휴식·산림치유용 평상‧의자 설치 등 시설개선 ▲대기리마을노인회(차순옥 여사 사후 유지에 따라 모정탑길 관리 중) 등 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돌탑 노선 정비와 화초 식재 등 환경개선 ▲안내 리플릿과 셀프산림치유가이드북 비치 등 안내‧프로그램 개선 등 3개 분야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노추산 모정탑길은 자연 속에서 애틋한 가족애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공간으로, 특히 이 시기에는 단풍과 돌탑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정탑길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곳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8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레포츠의 숲 정비사업 추진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산97번지 내에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숲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숲으로, 단체의 숲・체험의 숲・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되며,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모든 국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산림레포츠의 숲으로 개방된 곳에서 각종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안내판·안전울타리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 및 안전성 확보하고자 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국민의 숲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1-05-28
  • 정읍국유림관리소, 생활 속 답답함 치유하러 가요!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전)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산1-2에 위치한 도시숲에 전년 산사태 피해 발생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사태 피해 발생지 평탄화, 녹화작업 및 정비를 위한 뭉기기(642㎥), 초류종자 파종(1,022m) 및 깬잡석 찰쌓기 등의 공정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는 한편,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도시숲 내 숲속교실 및 유실된 편의시설을 재 설치하여 기린봉 도시숲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보수하였다. 기린봉 도시숲은 2018년에 10월에 조성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효과 등 국민 보건, 휴양, 정서 함양, 체험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도심 속 쉼터이다.  김영범 소장은 "기린봉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이 즐겨찾고 휴식과 숲 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린봉 정비사업 사진(후)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10
  • 제주 서귀포시, 여보세요~ 거기 위험목 없소?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90개소 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치고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랩작업(굴삭기 집게 작업)이 78본,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며 전정 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 조사를 통하여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제외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업 대상목이 정해진 만큼 전문 업체에 신속하게 위탁하여 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하겠다면서 작업 특성상 기계톱 사용 등 장비투입이 불가피하기에 인근 이웃들에게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242본을 제거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31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재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지난 10월 12일부터 관내 산림복지시설 내에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재개한 것으로 20인 이하의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삼마치·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리산·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유아들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잠시 탐방이 중단되었던 백두대간트레일의 예약탐방구간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숲길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문의 후 참여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김동성)은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산림복지서비스의 제공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0-13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 투입!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9월 24일(목) 영동군 천태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7톤의 화물을 운반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하고자 산림헬기를 지원받아 관련 자재를 산 능선부에 올리게 된다. 지난 22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등은 미리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천태산이 명품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4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림사업용 자재 헬기로 운반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9월 22일(화)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 일원에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약 10톤)를 산림항공기(KA-32T)를 이용하여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운반은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자재운반으로, 목재데크와 포토존, 전망대, 안내판 설치 등을 비롯한 총 11종의 자재를 검단산 정상으로 올리고 정상에 있는 폐자재를 내리는 임무이다. 임무에 앞서 운반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장애물 요소 및 화물결속상태 확인 등을 시청 및 시공사 담당자들과 사전 협의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석 소장은 “산림사업 자재운반과 더불어 국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산림보호 장비·시설물 자재운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 보호를 위한 각종 산림사업에 지자체 등 산림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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