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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산불 비상근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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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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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설 연휴 나흘간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의 대이동과 성묘객,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산림과와 20개 읍·면·동사무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였다.

또 소방헬기 1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개소와 산불감시탑 33개소, 산불예방 진화대와 감시원 등 254명을 배치해 산불방지 특별경계 및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이항목 경주시 산림과장은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다"면서 "산림주변의 논·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안에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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