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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곤충, “주홍길앞잡이”

  • 강진아 기자 기자
  • 입력 2009.03.31 19:24
  •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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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4월의 곤충으로 “주홍길앞잡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홍길앞잡이는 몸색깔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딱정벌레류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하여 법적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종이다.

 딱정벌레목 길앞잡이과에 속하는 주홍길앞잡이(Cicindela coerulea nitida Lichtenstein)는 몸 색깔이 청록색의 광택성으로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종으로서 현재 법적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종이다.

 몸 길이는 15-17mm 가량이며 몸은 길쭉하고 날씬한 편이다. 머리와 앞가슴등판은 청록색을 띠는데 광택성이어서 매우 아름답다. 더듬이는 흑갈색으로 짧은 편이며 눈은 원형으로 큰 편이다. 큰 턱의 기부는 연노랑색이며 끝은 검은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딱지날개는 홍자색이며 금속성 광택이 있다. 딱지날개의 윗부분 및 중앙과 끝부분의 가장자리에는 노란색의 반문이 뚜렷하게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다리는 청록색내지 흑갈색으로 광택이 현저하며 매우 길게 발달하여 있다.

 야산이나 개울 등의 근처에게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은 주로 4-5월에 출현하지만 9월에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매우 희귀하여 법적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동북, 티벳), 몽골, 러시아(시베리아, 아무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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