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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복구하여 푸른 산림을 주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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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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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오는 4. 8.(수) 오전 11시 동부지방청 회의실에서 관내 국유림 내 광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과 공동산림사업의 형태로 협약을 체결하여 산림으로의 환원하기 위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 체결로, 동부지방청 관내 4개 시․군(영월군, 정선군)에 있는 방치되었던 영동탄광 등 7개소 55ha와 폐시설물 11동의 폐광 피해지를 광산피해복구의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폐석은 물론 페시설물과 침출수 등 여러 가지 광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각종 법률 등에 의한 행정 절차상 문제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2006년 산림청에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새로이 도입한 ‘공동산림사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2기관(지방산림청과 한국광해관리공단)간 2007․2008년 2년에 걸친 협약체결로 19개소 55ha를 복구 완료하였거나 복구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폐시설물 11동을 철거하여 청소년 탈선 예방과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고 52ha에 달하는 갱내수 정화를 위한 수질개선사업도 함께 시행하여 하천은 물론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금번 협약식은 광해(鑛害)로 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를 복원함은 물론 지역환경 개선과 어려운 지역경기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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