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첫 삽 뜨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2009년 5월 18일 오전 9시에 대전광역시 대덕구 가양비래공원에서 2009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제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에서 선발된 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계획 및 작업요령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가꾸기사업은 자원의 양적․질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공공기능 증진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숲가꾸기 산물수집,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로 선발되어 아주 기쁘고, 가계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지역 산림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에 대전․충남지역에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산림가꾸기를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