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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소나무림에 큰 타격을 주는 솔잎혹파리에 대한 방제작업 본격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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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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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솔잎혹파리 피해의 확산에 따라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관내 경관이 수려한 소나무림 432ha에 대해서 최적기에 나무주사 방제작업을 착수하여 장마기 이전인 6월말 까지 종료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 피해는 그동안 지속적인 방제작업의 실행으로 1990년대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방제물량을 줄여 왔으나 ‘05년 이후 전국적으로 피해가 다시 확산되고 있고, 중부내륙 소나무림도 푸르던 소나무의 잎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등 피해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관내 소나무림 432ha에 대해서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6월1일 사업을 착수하여 장마기 이전인 6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마친다고 밝혔다.

  2009년 5월 29일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장별 대표 및 방제단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으며 나무주사란 솔잎혹파리 유충이 기생하고 있는 소나무에 주사기로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이므로 국민들께서 약제를 주입한 소나무의 잎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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