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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및 생물다양성협약(CBD) 개최기념 국제심포지엄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 우수논문(우수포스터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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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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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및 생물다양성협약
(CBD) 개최기념 국제심포지엄이 2014417일과 18일에 The-K 서울호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산림경영정보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 한국산림휴양학회, 한국임학회와 공동으로 산림과학 각 분야의 학술적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연합하여 학술대회가 열린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학술행사는 한국임학회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하였으며, 한국임학회는 19601월에 우리나라 산림과학 및 임업관련 학회 중 최초로 창립되어 우리나라의 산림과학과 임업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왔다. 오늘날 한국임학회는 산림행정기관, 연구기관, 임업단체, 기업 및 대학 등 160여개의 기관회원을 포함하여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범적인 대형학회로서 면모를 굳혀가고 있다.

그리고 이날 같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는 기존의 산림유전연구회와 수목생리연구회의 상호보완이 절실히 요구되어, 학문의 특성상 유전과 생리를 서로 융합하고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에서 새롭게 발족된 학회로써, 학문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유전과 생리 부문이 더욱더 세분되어 서로의 정보교환과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두 분야를 분리해 생각해선 안되며, 서로 보완적이어야 하므로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를 설립해 산림환경관련 분야의 연구 변화를 주도해 나아가고 있다. 이날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회장 나천수)에서는 2편의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선정하였다.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석사과정 임현정 학생이 발표한 수분결핍에 따른 식물의 생리적 변화와 내건성 자생식물 종 선발에 관한 연구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그룹 선임연구원 강영민 박사가 발표한 한약재 천산룡(穿山龍)의 기원식물인 부채마와 단풍마의 식물형태학 및 이화학적 비교논문이다.

특히 산림분야 공동학술대회가 열린 것은 시대적 흐름이며, 산림종합과학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유관학회와의 교류를 증대하며, 국내외, 산림분야 연구 및 학술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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