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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해복구지 평가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신기술ㆍ시공법과 친환경적 시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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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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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는 지난 2008년 경북 봉화지역에 발생한 국유림 수해피해지에 대해 123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벽한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수해복구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신기술ㆍ신공법 및 친환경적 시공을 위해 수해복구지에 대한 시공평가를 하였으며, 우수 업체를 선발하여 2009. 8. 20.(목) 시상하였다.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번 수해복구지 평가는 현장중간평가, 서류평가, 현장최종평가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단계는 공사감독관, 감리, 그리고 내부 담당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4월말에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의 진척도, 견실성, 친환경성, 신기술ㆍ신공법 도입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2단계는 시공 완료된 개소에 대하여 견실성, 친환경성 등의 평가항목으로 서류 평가를 실시하였다. 3단계에서는 외부 전문가(대학교수, 산림기술사)를 초빙하여 공사의 난이도, 견실성, 친환경성, 신기술ㆍ신공법 도입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토목사업소 남부지소가 최우수, 의성군산림조합과 영주시산림조합이 각각 우수업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공사 부실을 막고, 견실한 시공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우수한 업체를 선발하여 외부에 홍보 및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산림토목사업에 있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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