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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토종 ‘코끼리마늘’ 판매 인기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5.08.07 09:43
  •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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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그린샵(식물판매장)에서 일반 마늘보다 10배 가량 큰 코끼리마늘을 판매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코끼리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10배 정도 크고 무거워 대왕마늘, 웅녀마늘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이국적인 모습과는 달리 1940년대까지 국내 농가에서 재배되었던 토종마늘로 마늘특유의 아린 맛이 덜하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외국에서는 무취마늘로 불린다. 그러나 날것으로 섭취 하였을 때는 쓴맛이 있어 물에 불려서 먹거나 열에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부터 태안지역에서 소량 생산된 코끼리마늘을 위탁판매 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그린샵 관계자는 “코끼리마늘이 자양강장효과가 높은 스코르디닌 함량이 일반 마늘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용법과 재배 문의가 늘고 있다” 며 “매년 코끼리마늘 소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코끼리마늘이 꽃대도 굵고 꽃도 풍성해 관상・원예용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 2004년 미국에서 구근으로 처음 도입하여 식재·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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