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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회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성료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9.16 15:36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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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지역희망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함안강주마을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희망을 가져온 마을로 소개함으로써 강주마을이 전국적인 국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3회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는 행사 기간 중에 연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축제가 끝나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난 주말인 13일까지 방문 관광객 수가 축제위원회 추산으로 20만 명이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바라기 축제를 찾은 이들 중 약 80%가 서울, 부산, 대구, 창원, 김해, 진주 등지의 외지관람객인 것으로 밝혀져 농촌 축제의 본연의 기능인 도시민 유인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신문·방송 등의 다양한 언론보도와 함께 지난 9일 박 대통령께서 '인구 140명에 불과한 경남 함안의 한 마을이 해바라기 관련 상품을 개발해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시킨 사례'로 들며 "참신한 아이디어에 열정이 더해지고 지자체와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못 이뤄낼 일이 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입증하고 있다"고 말하자 강주해바라기 마을이 전국적인 관심을 더 받게 되었다.
 
이번 축제로 인해 마을에서 준비한 햅쌀 등 특산품이 불티나게 팔렸으며 축제장 인근 음식점에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여 상당액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올려 농촌관광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 강주해바라기 마을을 둘러본 많은 관광객이 인근 법수 악양 둑방관광지도 방문해 이 일대가 외지 탐방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법수산권역 종합개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는 대통령께서도 인정한 지역 희망사업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축제기간에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 개선 보완해서 농촌 지역에 꿈과 희망을 주는 대표적인 전국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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