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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10.27 16:24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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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6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목화밭에서 역사를 꽃피우다'는 사적 제108호 목면 시배유지를 배경으로 최초로 목화를 심어 재배한 역사현장에서 목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과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정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관내 초·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적지 알기, 목화심기, 목화꽃 관찰, 무명천 전통염색 체험, 무명베짜기 과정 시연, 효자극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오는 2016년에는 관내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까지 확대 운영해 국악공연, 역사 속의 목화(스토리텔링), 목화관리 체험, 붓글씨 쓰기,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관아, 고택, 무형문화재, 근대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특색을 살린 활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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