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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진화대 지상진화 훈련, 경연대회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11.10 11:52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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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함안에서 18개 시·군 250여명 참가 열띤 경연 펼쳐 -

경남도는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으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9일 오후2시 함안군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서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가을철 산불지상진화 훈련과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여 명과 산불진화차 18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18조, 기타 산불진화장비 등이 동원된 산불지상 진화 훈련과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산불발생에서부터 초동 진화, 현장 지휘본부 운영 등 산불 발생에 따른 지상진화 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한 일련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훈련에 모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및 경연행사로 이루어졌다. 

김종하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에 따르면 “이날 훈련 및 경연대회에서와 같이 요즘 산불은 울창한 숲과 많은 지피물 퇴적으로 일단 발생하면 인력진화가 어려운 실정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하면서,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산불발생시 초동대처 등 산불진화 능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이므로 산을 찾는 등산객 등 입산자는 산림 내에서 화기물을 절대로 취급해서는 안되며,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 특히 영농부산물 태우기 행위 등 불씨 취급을 삼가고 주변에 산불이 발생하면 가까운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산불전문진화 지상진화훈련 경연대회는 최우수 거창군, 우수 진주시, 장려 밀양시가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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