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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숲교육 관련자 1.000여명이 모이는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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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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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종호)는 이번 주간에 미국, 호주 등의 숲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11월 26일에는 서울 삼육대학 숲속의 현장워크숍과 28일에는 대전 정부청사 후생동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여러 영연방 국가에서 널리 활동하는 숲교육전문가 Niki Buchan(호주의 자연유치원 교육의 원리탐색)과 미국 보스턴의 숲속요청 숲유치원과 오크가족센터 창립자이며 원장인 katie Roberts(미국 숲유치원의 유아와 지역사회 보존), 국내 놀이터 디자이너인 편해문(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이  주제 강의를 맡았으며, 특색있는 4개 분야의 현장연구를 발표하는 마당으로 마련했다.  

특히 작년부터 ‘숲학교’의 개념으로 유치원을 넘어 초등, 중등학교의   숲교육으로 확장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실제적인 사례로   전북교육청 꿈숲학교 프로젝트에 참여 구이초등학교와 부산시 교육청과   사단법인 부모애숲의 1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고, 숲활동 시 초기적응 프로그램의 실제(서울 보람유치원)와 숲 교육을 위한 학부모 참여와 협력(포항 하늘숲유치원)에 대한 연구 발표도 하게 된다.
 
콘크리트 숲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영유아들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성찰의 장으로, 과잉보호에 내몰리는 대한민국 아이들과 놀다가 다칠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자와 부모들, 그리고 유아교육기관과 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것이다. 

* 참가 신청 방법 : 협회 홈페이지 (www.forestkid.or.kr) → 교육행사 → 행사세미나 → 2015숲학교국제심포지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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