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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불놓기에 의한 초지보완, 일석오조 효과!"

  • 오형욱 기자 기자
  • 입력 2008.11.02 19:48
  • 조회수 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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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목장내 불놓기 방법으로 초지보완을 추진한 결과 발아율이 높고 작업하기가 쉬워 여러면에서 잇점이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지난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6개목장 35㏊의 초지내의 해묵은 풀과 가시넝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불놓기를 추진하였다.

불놓기에 의한 초지보완은 방화선 구축 등 주변 산림지역 산불확산 방지대책, 기상여건 등에 따라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경운에 의한 작업방법과 비교시 ①진드기 서식지등을 파괴하여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②트렉터 경운등 작업과정과 경운시 발생되는 잡석 제거비용이 줄어들어 생산비 절감, ③토양을 갈아엎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토양유실이 적어 유효토양 보존으로 목초발아 및 생육 촉진, ④장비 투입이 불가능한 경사지등에 대하여도 초지 보완 가능, ⑤산림과 인접한 목장지대 해묵은 풀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시 방화선 역할을 수행하는 등 一石五鳥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상승,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어려운 여건에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은 축산농가 최대의 생존전략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방화선 구축 등 산불위험이 없는 목장에 대해서는 양질의 풀 사료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불놓기에 의한 초지보완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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