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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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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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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년간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토대로 진로탐색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등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탐색 활동의 경우 국립공원에 찾아오기 어려운 섬지역 학교에 ‘찾아가는 국립공원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자연자원조사, 동식물복원, 해설레인저 등 다양한 녹색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 교재 ‘두드림’과 ‘국립공원에 가자’를 자체 제작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유치원(숲·바다학교), 초등학생(방과후 활동),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주니어레인저), 대학생(청년희망프로젝트) 등 각 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진로체험도 선보이고 있다.

국립공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서비스부(02-3279-2983)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 탐방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철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실”이라며 “향후 20~30년 안에는 자연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공원 대자연 속에서 녹색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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