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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천년광장 주변 소나무·단풍나무 심어 수변경관 창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07.27 16:59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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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칠암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교, 천수교에 이르는 구간에 남강변 경관 조성을 위해 최근 남가람공원 천년광장 주변에 소나무를 이식하고 단풍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남가람공원은 진양교∼진주교∼천수교에 이르는 남강변 문화공간으로서 칠암·망경둔치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며 평상시는 물론이고 10월에는 축제의 장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는 우리 시의 명소이다.

이에 진주시는 천년광장 주변 녹지 사면에 평거녹지대의 밀식된 소나무 15그루를 이식하고 경관미를 살리기 위해 단풍나무도 사이사이에 심어 망경동 일원의 남강변 경관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면서도 진주성과 촉석루 등 주요 자연경관도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이식된 소나무는 20년 전 신안평거지구 택지개발 시 심겨진 소나무들이 그간 성장함에 따라 생육 밀도가 높아져 정비가 필요하던 차에 천년광장으로 일부 이식함으로써 밀도 조절을 통하여 녹지대 내 소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남강변 경관도 최소의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망경동 천수교∼중앙광장 구간의 둔치 경사면에 대나무 울타리를 설치하였다. 이 구간은 평소 일부 시민들이 기존의 산책로를 이용하지 않고 곳곳에 샛길을 만들어 녹지 사면을 가로질러 남강 둔치로 내려가는 등 정비가 시급한 곳이었다.
 
이로 인하여 특히 많은 인파가 붐비는 축제 행사 시에는 토사가 유실되고 수목 보호 및 안전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그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어 온 상태였다.

시는 이번에 기존 둔치 연결로 6개소는 그대로 두고 수목 식재지에 대해서만 남강변 죽림지의 이미지를 함께 살릴 수 있도록 대나무 울타리를 설치하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수목 보호와 미적으로도 조화로운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가람공원의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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