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수상작' 정원으로 만들어 선보이다.

- 9월 23일부터 한 달간 생활정원 수상작 조성하여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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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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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선(국립수목원장상) 「나의 작은 산-마리산」 (작가 김명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탁상 위의 우주」, 「Honeybee Office Garden」, 「LAYER GARDEN」, 「탄생의 정원」, 「Teen’s Garden」, 「IN NATURE」, 「나의 작은 산-마리산」이다.

<우수상(산림청장상) 「Teen's Garden」 (작가 권순호)>

외부 전문가 4인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탁상 위의 우주」(장혁권, 나준수/학생팀), 우수상(산림청장상)은 「Teen’s Garden」(권순호/고등학생팀), 가작(국립수목원장상)은 「Honeybee Office Garden」(강희혁, 최규형, 이승현, 김지연, 오지연/학생팀), 가작(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은 「탄생의 정원」(임성혜, 김하양/일반인팀)이 차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나머지 3개 작품도 완성도 높은 표현과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라며 입선작으로 결정하였다. 입선작은 「LAYER GARDEN」(고아현, 이소미/학생팀), 「IN NATURE」(이우성/학생팀), 「나의 작은 산-마리산」(김명윤/일반인팀)이다.

<가작(국립수목원장상) 「Honeybee Office Garden」 (작가 강희혁, 최규형, 이승현, 김지연, 오지연)>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7개의 정원 중 설문을 통해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정원은 인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조성된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태정원을 우리 집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된 정원 디자인을 아마추어 작가들의 손으로 직접 조성하여 약 한 달간 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가작(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탄생의 정원」 (작가 임성혜, 김하양)>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노인복지센터, 구청, 어린이집 등으로 기부 이전되었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2회 생활정원부터 심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강혜주 위원은 “예년에 비해 다들 식재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디자인으로만 봤을 때는 공간 구성이 단순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으나 정원이 실제로 만들어 지고 나니 식재 구성과 어울림이 공간을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다. 알찬 구성의 정원을 완성해 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입선(국립수목원장상) 「LAYER GARDEN」 (작가 고아현, 이소미)>

<입선(국립수목원장상) 「IN NATURE」 (작가 이우성)>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탁상 위의 우주」 (작가 장혁권, 나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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