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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고지대 무인 구급함 설치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6.11.21 16:45
  •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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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10년간 소백산 안전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지대 재난구조시스템 구축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고지대 주요 능선 2개소(제1연화봉, 국망봉삼거리)에 각종 탐방객 안전사고(조난, 골절, 상처, 탈진 등) 발생에 대비한 무인 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지대 무인 구급함 설치는 2006년에서 2015년까지 최근 10년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데이터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산악지형의 특성상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대가 출동하기까지 시간이 지연되는 점을 감안하여, 탐방객이 스스로 초동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또한 설치된 무인 구급함에는 안전사고 유형별(골절, 탈진, 조난, 고립 등) 응급조치 가능 물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로 전화를 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악 지형의 특성상 신속한 구조 출동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 고지대 무인 재난구조시스템 구축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조금 더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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