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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림탄소상쇄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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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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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확대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추가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14년부터 19㏊에 산림탄소상쇄업을 등록해 8468t의 CO2(이산화탄소)를 흡수해 1억260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이에 향후 5년간 총 면적 2만3969㏊에 신규조림(651㏊)과 산림경영(2만2990㏊), 식생복구(328㏊), 산림바이오매스이용 사업 등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북의 우수한 산림을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연계시켜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산주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기업, 산주, 지자체 등이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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