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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서경수기자 기자
  • 입력 2017.05.16 10:01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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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은 없다.
  
도내 SFTS 발생현황은 2013년 5명, 2014년 5명, 2015년 1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대부분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사람에게서 발생했다.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을 마친 후에는 즉시 목욕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려 있는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주기 바란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도 이상),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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