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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줄이기, 우리도 함께 합니다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7.11 10:57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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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진지역 22개 대형 배출사업장, 2020년까지 20% 감축 나서 -


당진지역 22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오는 2020년까지 2016년 배출량 대비 20% 이상 자발적인 감축에 나선다.


당진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당진관내 22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책임자와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모여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지난해 10월 수립한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의 목표인 2020년까지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량 20% 감축목표에 대한 기업들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이자, 대기오염개선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충청남도 차원의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시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대표 5명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발적 감축, 환경문제 발생방지 노력,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환경문제 해소,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형 기업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동참키로 한 만큼 앞으로 시는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당진지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에 따라 친환경교통수단 보급과 비산먼지 관리,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대기환경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광현 당진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지역은 지난해 미세먼지와 오존환경 기준을 각 104회와 17회씩 초과했고, 2013년 기준 미세먼지 배출량은 연간 2만7,411톤으로 전국 2위 수준이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배출규제를 강화하는 현실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규제에 앞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감축해 사회적 기대해 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수립한 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 감축하게 되면 2020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배출량보다 약2만7100톤이 줄어든 10만5,611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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