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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7.17 16:48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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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청주(290.1mm)·증평(225mm)·괴산(173mm) 등 도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범람 위기에 놓인 증평 보강천과 청주 명암저수지 등 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해 피해상황 파악 및 사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한 때 범람 위기에 놓였던 보강천(증평군 증평읍 창동리)과 청주 명암저수지(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증평군 안전건설과 김일기 과장으로부터 차량침수 등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이 지사는 “갑작스런 호우로 도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시군 재난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 지사는 오후 15시경 곧바로 도청 재난안전 상황실을 찾아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13개 협업부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이 지사는 관련 부서별 피해상황과 조치내용을 보고 받은 후, “피해사항이 누락된 것이 없는 지 꼼꼼히 파악하고 부서별로 담당 분야에 대한 철저한 사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가 큰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을 명확하게 분석해 향후 피해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시종 지사의 현장 점검은 긴급회의가 끝난 후에도 야간까지 계속됐다. 17시에는 괴산 칠성댐과 감물면 침수피해현장을, 19시에는 증평 삼기저수지 등을 둘러보고 저수 상황과 농경지 피해실태 등을 직접 살피며 빠른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으며, 20시에는 오송읍 지하차도 침수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18시에는 고규창 행정부지사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의 피해는 밤을 새워서라도 즉시 복구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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