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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광양시 태인동 삼봉산 정상에 시계탑 설치돼

  • 신나리 기자
  • 입력 2017.07.24 10:41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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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성부와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설치비용 지원


광양시 태인동 주민의 등산과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삼봉산(해발 222.1m)에 멋진 시계탑이 설치됐다.

 
태인동은 지난 19일 삼봉산 정상에서 태인동청년회와 태인동발전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성부, 사랑나눔복지재단, 태인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인동 청년회(회장 양흥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계탑 설치는 설치비용 2백2십만 원을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성부와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전액 지원받아 이뤄졌다.

 
특히, 준공식이 열린 오전 11시는 국민안전처가 ‘폭염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한 시각으로, 태인동에서도 불볕더위로 외부출입이 자제될 정도의 날씨였다.

 
이런 폭염 속에서도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삼봉산에 올라 잊지 못할 추억의 준공식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태인동에서는 높이 2m 50cm로 설치된 시계탑이 삼봉산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한편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양흥만 청년회장은 “태인동 주민들이 사랑하는 삼봉산에 멋진 시계탑이 설치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 태인동을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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