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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심 속 힐링 나무숲 확충

  • 김서하 기자
  • 입력 2017.11.21 14:53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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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아동원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등 나눔숲 조성



목포시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에 나눔숲을 조성해 복지시설 아동과 주민이 숲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나눔숲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 정서 안정,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아동원 나눔숲은 2,000㎡ 면적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경관숲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쉼터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했고, 조형파고라와 그네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열매정원에는 감나무, 자두, 살구, 모과 등 열매를 맺는 수종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콘크리트 계단과 흙길 보행로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목재계단과 자연친환경 보행로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금을 지원해 조성하는 나눔숲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복권기금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나눔숲이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동민영아원, 목포공생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2018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5억6천7백만원이 선정돼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과 유달산 둘레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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