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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 마련

-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수목가지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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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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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1월 21일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을 맞아 도천동 397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 작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명정동 주민자치센터, 통영산림조합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숲가꾸기 체험행사의 의의와 안전교육, 작업요령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수목의 가지치기 및 임내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공유림 내 벌채 산물은 수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충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자들로 하여금 숲의 소중함과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의 산림환경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산림휴양, 산림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발맞춰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 행사를 실시한 도천아파트, 약수암, 보현사 사이의 공유림은 삼나무와 아왜나무가 주종으로 생육하고 있으며 특히, 약수암과 보현사를 잇는 아왜나무 사잇길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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