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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흰줄숲모기 감시사업 추진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8.05.01 13:39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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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흰줄숲모기 서식실태 조사 및 병원체 보유여부 검사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인구 증가로 뎅기열 등 해외유행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어, 이들 감염병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공원 7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두류공원, 수목원 등 도심공원 7개 지점에 모기유인트랩을 설치하여 매월 1∼2회 현장조사를 통해 흰줄숲모기의 분포실태를 파악하고 채집된 흰줄숲모기 중에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의 원인 병원체 보유여부를 조사한다.


지난해 도심공원 7개 지점에서 모기유인트랩으로 조사한 결과, 7개 지점 모두 흰줄숲모기가 채집되었으며, 공원에 따라 5.6%∼36.2% 비율로 흰줄숲모기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흰줄숲모기에 대한 뎅기열 등 3종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흰줄숲모기는 주로 숲과 숲 근처 주택가 인근에 서식하고, 낮 시간에 활발히 흡혈활동을 하므로, 숲에 들어 갈 때나 야외 활동 시에는 품이 넓은 긴 바지 긴 소매옷 등을 착용하고, 야외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모기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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