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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2018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1.1~12.15)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시 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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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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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가을철 발생 될 수 있는 산불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1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 또는 약간 많으나, 12월 이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2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 및 산불진화에 주력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추진하여 산불에 대하여 사전예방조치를 실시하고, 무단입산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하여 산불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산불을 낸 자는 150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담배꽁초나 농산폐기물 소각 등 각종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로 이어진다.” 면서 “귀중한 국민의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국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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