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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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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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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 김헌중)이 개최한 제8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제8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는 2001년부터 민간기능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노동부가 지원하고, 목조건축을 관장하는 산림청에서 목재이용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목조관련 전국 최대의 대회이다.

대회는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임실에 위치한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와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행복도시 건설청 연기직업훈련장에서 시공 및 제작, 디자인 및 설계 2개 분야 10개 직종에서 기술인, 훈련생, 학생 등 전국에서 선발된 400여명의 인원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대상에 노동부장관상 2명을 비롯해 금상인 산림청장상, 은상에는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 동상에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상이 주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서 특별상으로 지사상을 수여하였다.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에는 전통건축시공직종의 한국목조건축연구소 김현철씨와 전통한옥설계직종의 동안건축설계사무소 정동언씨가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동부 관계자를 비롯해 목조, 산림관련 학계 교수 및 지차체 공무원, 대회수상자, 목조건축관련 업계 및 기술인 직업훈련생,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최귀동이사는 내년에 열리는 제9회 전국목구조기술경진대회는 전국목조대회(Korea woodwoorking festival)로 명칭이 변경되어 열리며, 각 종목별 전문단체가 참여 주관하여 기능경기, 체험교실,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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