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삼선산수목원' 누적 방문객 16만명 돌파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1.07 13: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방문객은 2017년 3만9684명에 이어 지난해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이 16만4661명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 첫 해는 월 평균 방문객이 585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만41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017년 2270명에서 지난해 6553명으로 3배가량 늘었다.


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수목원이 개장 2년차를 맞으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물놀이장,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꾸준히 확충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에 문을 연 물놀이장의 경우 28일 간 9023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목원 비수기인 여름철 탐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살아있는 나무와 식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과 창의체험학교, 숲 해설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삼선산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였다.


수목원 관계자는 “봄과 가을 못지않게 여름과 겨울에도 수목원만의 매력이 있다”며 “겨울에도 수목원에서 산책도 하며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선산수목원' 누적 방문객 16만명 돌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