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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준비 박차

- 국내 꽃 축제 중 유일한 목련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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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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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의 대표 축제인 ‘목련축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목련축제는 오는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TF팀은 지난 3월 5일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까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목련 축제는 ‘목련꽃 그늘 아래’를 부제로 비공개지역 목련원 가이드, 목련 꽃 그늘 포토존, 목련 설명 패널, 목련 세밀화 전시, 목련 묘목·기념품 판매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목련차 무료시음, 마음가꾸기 힐링캠프, 사진촬영 소품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관계자들은 축제 마지막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0년 4월에 국제목련학회 총회를 개최할 만큼 다양한 목련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2019년 3월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840 분류군의 목련을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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