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
치악산 국립공원의 관리 노하우와 선진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치악산국립공원의 관리 노하우와 선진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orea National Park Friendship Program:KNPFP)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번째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몰디브, 몽골에서 온 외국공원청 직원 2명이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3주간 현장관리 교육일정에 참여했다.
< 사진설명: 외국공원청 직원의 현장관리 교육일정 참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은 행정, 자원보전, 탐방시설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행정사항에 대한 전반적 교육, 자연자원 모니터링 기법, 탐방프로그램 운영방법, 공원시설 설치관리, 탐방객 안전관리 등 세부일정으로 짜여져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프로그램(KNPFP) 운영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선진 관리기법을 국제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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