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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광릉숲’의 가치를 알리다

- 국립수목원,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 기념 자생식물 나눔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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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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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개미자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며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6월 11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자연림으로 잘 보존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 보고이자 단위면적 당 가장 높은 생물다양성을 가지는 등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2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한라비비추, 너도개미자리, 부산꼬리풀)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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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꼬리풀

 

  이번 행사는 광릉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12주년을 기념하며광릉숲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 없이 지켜온 우리나라의 대표 숲으로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잘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함께 키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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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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