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산림일자리 확산을 위한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성황리 추진

교육과목 및 강사 만족도 평가 결과, 평균 96점 높은 만족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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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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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10월 8일(토)까지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 이론교육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론 및 시연평가를 끝으로 모든 교육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산림청이나 지자체 등에서 조성한 숲길에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고 교육하는 전문가 역할을 한다.

 

 지난 8월 6일(토)부터 10월 8일(토)까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18개의 과목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분야별 과정 10과목(등산·트레킹 역사, 이론, 문화 등)과 공통과정 8과목(산림정책, 산림교육의 이해 등)이다. 이론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총 9주 차 동안 진행된 이론 교육은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 과목별 ‘교육과목 및 강사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6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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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이론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지리산, 속리산 등 6개 지역에서 그동안 배운 이론 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 실습(암벽기초, 등산 안내 실무, 응급처치, 구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145시간 이상 출석)하고 평가(이론‧시연 평가 70점 이상)를 통과하면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매년 1~2회 진행하고 있으며, 차년도 교육 일정은 3월 중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 및 교육운영실(070-4420-3779)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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