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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꾼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세계 환경의 날 개막식 성료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5.06.06 13:30
  • 조회수 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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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5일(목)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막
  • -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찰로 깊은 울림 선사
  • - 오는 6월 30일까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 예정

[사진자료] 이미경(왼쪽), 정재승(오른쪽) 공동집행위원장과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을 외치고 있다..jpg
이미경(왼쪽), 정재승(오른쪽) 공동집행위원장과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슬로건 ‘Ready, Climate, Action!’을 외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목)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26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600여명과 함께 최열 조직위원장,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 김은희 작가와 조진웅 배우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아, 환경영화제가 지닌 의미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사진자료] 최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개막 선언을 통해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jpg
최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개막 선언을 통해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사진자료]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jpg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사진자료] 방송인 박경림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의미와 가치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jpg
방송인 박경림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의미와 가치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개막식은 정재승·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서의 운영 방침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상쇄를 적용하며 지속가능한 문화행사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연합(EU)과 협력해 ‘세계청소년기후포럼’을 공동 개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화적 연대를 기반으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자료]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작가 김은희(왼쪽)와 배우 조진웅(오른쪽)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jpg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작가 김은희(왼쪽)와 배우 조진웅(오른쪽)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사진자료]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이 무대에 올라 영화제 취지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jpg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이 무대에 올라 영화제 취지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사진자료]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작가 김은희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 취지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jpg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작가 김은희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 취지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 위촉된 김은희 작가와 조진웅 배우는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열 조직위원장은 “한 편의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과 연대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제의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사진자료]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의 감독 앤 마리 플레밍(왼쪽)과 주연 배우 키라 장(오른쪽)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jpg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의 감독 앤 마리 플레밍(왼쪽)과 주연 배우 키라 장(오른쪽)이 개막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올해 개막작으로는 캐나다 출신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장편 픽션 <캔 아이 겟 위트니스?>가 상영됐다. 배우 산드라 오가 출연한 이 작품은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을 극복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상영 종료 후 이어진 관객의 뜨거운 박수는, 앞으로 펼쳐질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Ready, Climate, Ac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디지털 상영관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에는 132개국에서 총 3,261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5개국 77편(장편 33편, 단편 44편)이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자료]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현장에서 약 1,600여 명의 관객이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를 관람하고 있다..jpg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 현장에서 약 1,600여 명의 관객이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공>

 

특히 세계 최초 공개작 11편, 아시아 및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 국내 최초 공개작 36편 등 총 60편의 프리미어 작품이 포함돼, 신작 발굴과 함께 국제적 영화제로서의 위상도 높였다. 기존 섹션 구분 대신 기후위기·생물다양성·자원순환·AI 등 25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시도해, 관객이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작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개막작 ‘캔 아이 겟 위트니스?’의 앤 마리 플레밍 감독과 배우 키라 장이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정재승 KAIST 교수가 진행하는 ‘여우와 토끼: 숲을 구하라’ 에코 토크, 환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상 수상자 로사노 에르콜리니가 참여하는 ‘플라스틱 판타스틱’ 에코토크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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