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목가구와 현대 회화의 만남”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이 겨울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산림박물관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전통 목가구와 현대 평면회화를 함께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겨울의 결, 붓의 온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장 유물인 전통 목가구에 현대 작가들의 예술적 해석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서는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반닫이와 머릿장(버선장·전주장) 등 장인의 손길이 깃든 다양한 전통 목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나무 본연의 질감을 살린 목공예의 실용성과 조형미는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현대 예술 부문에서는 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전시된다. 박현민 작가는 일상의 사물에서 발견한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질과 바느질 기법으로 표현해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최만식 작가는 한지 위에 아크릴과 유화를 접목, 신비로운 신선세계의 이미지를 한국적 미의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북자치도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계절별 기획전을 통해 박물관 공간에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예술과 산림,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월요일 휴관), 상설전시관과 영상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림박물관(063-290-5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연천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강화
연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박종일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