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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국가 핵심 전략 자원으로”… 한국임우연합, 제50차 정기총회 성료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2.27 14:56
  • 조회수 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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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공무원·임업인 100여 명 집결… 산림청 ‘장관급 기구 승격’ 제안

산림 분야 퇴직 공무원과 임업인들의 구심점인 (사)한국임우연합(회장 전진표)이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 가치를 재정의하는 정책 제안과 함께 조직의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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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우연합, 제50차 정기총회 성료/ 사진=한국임우연합

 

한국임우연합은 지난 26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6년 ‘임우회’로 첫발을 뗀 연합은 현재 2,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산림 분야의 대표적인 원로 및 전문가 단체다.


이날 전진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 행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 회장은 ▲산림을 국가 핵심 전략 자원으로 공식 선언할 것 ▲과학적 산림경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산림청을 국무총리 직속 장관급 기구로 승격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행정 권한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 회장은 “회원들이 평생 산림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노하우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 산불 예방 활동, 나무 심기 운동 등 국내외 산림 발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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