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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랑 숲휴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772억 달성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30 16:00
  • 조회수 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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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한 ‘지역사랑 숲휴가’ 사업이 인구소멸지역의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전국 9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지역사랑 숲휴가’ 사업 결과, 지역 주민 소비 대체 효과가 약 772억 원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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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랑 숲휴가 지원사업’ 지역주민 소비대체 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지역사랑 숲휴가’는 산림치유원이나 숲체원이 위치한 지역에서 5만 원 이상을 소비한 방문객에게 숙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상생형 제도다. 이용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지역 사회에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윈-윈(Win-Win)'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올해 시범 운영 결과, 인구소멸지역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총 115일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내 머무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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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랑 숲휴가 지원사업’ 홍보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 시설 이용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직결되는 상생 모델을 현장에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산림복지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휴가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지역사랑 숲휴가 지원사업’을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관광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정부의 소멸위기지역 재도약 지원 정책 등 국정과제 이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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