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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산림 가치를 키우고 임업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 편집국 기자
  • 입력 2026.01.02 16:41
  •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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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_사진.png

함께하는 조합원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산림을 가꾸고 지키느라 흘리신 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 서도 우리 산림이 오늘의 모습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조합원과 임업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220만 산주를 위해 45년 만에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산주대회’를 주관해 임업인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도시권 임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및 온라 인몰 입점 등 판로 지원을 확대해 임업인의 소득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회원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해 산림재난 예찰 활동을 펼쳤으며, 산사태나 산불 발생 시 피해복구 인력 2,300여 명과 2만 1,000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왔습니다. 

 

이에 더해 상호금융의 여수신 규모는 21조 원을 달성했으며 변동성이 큰 국내외 금융 여건 속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회원조합의 수익성·건전성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6년을 맞이하는 산림조합은 조합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며, 산림정책 실현을 뒷받침하면서 협동조합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조합원 100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조합원· 준조합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온·오프라인 산림경영 컨설팅을 확대하고 민관협 협의체를 통해 임업현장 소통을 강화해 임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회원조합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합상호 지원기금’을 늘리고 임산물 유통, 목재가공, 수목장림 관련 시설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회원조합 경영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부실예방시스템을 강화해 나가 겠습니다. 

 

둘째, 국산 임산물 유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목재 공급 량을 늘리고 단기 소득 임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겠습니다. 목조건축물에 국산집성재 보급률을 높이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요처 확보와 공급 확대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정립하겠습니다. 

 

임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유통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임산물 신규상품 개발과 판매를 적극 지원하면서, 산림버섯의 경우 봉형배지 적합품종 등 신품종을 개발·보급 해 버섯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상호금융 100조 원’시대를 열어가고자 영업점 확대와 재정건전성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상호금융 여수신 규모 21조 원 달성에 이어 여수신 금액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전국 영업점을 늘려 지역밀착형 상호금융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소외계층 금융 지원 확대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습 니다. 

 

넷째,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다하 면서 사회적 배려층과 함께하고자 임산물·생필품·재능 기부 행사를 활성화하고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도록 산림문화·체험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복구 인력과 구호품 지원을 신속히 실시해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과 정당한 산림경영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홍보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2026년에도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면서, 임업인의 미래를 여는 사유림경영 전문기관의 책무를 성실히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 더 가치있는 산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산림 조합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며 인사말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산림조합중앙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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