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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경영난 덜어준다" 횡성군, 반값 임업용자재 지원사업 본격 시행

  • 김현민 기자
  • 입력 2026.01.07 10:36
  • 조회수 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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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 없는 현장 행정 실현… 횡성, 1차 산업 반값 지원 메카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올해부터 ‘반값 임업용자재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하며, 전국 최초로 농업과 축산, 임업을 아우르는 전 분야 반값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 경영에 필수적인 소모성 자재와 종자, 종묘 구입비의 50%를 군비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그간 임업 현장에서는 농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 혜택이 적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횡성군 산림녹지과의 이번 결정으로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현장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로써 횡성군은 기존 운영 중인 농업(행복농자재) 및 축산 지원 정책에 이어 마지막 퍼즐이었던 임업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1차 산업 전반에 걸쳐 반값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횡성군이 유일하다.


지원을 통해 관내 임업인들은 비료, 포장재, 종자 등 현장 투입 자재를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던 임가에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농·축·임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모든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며, “영농 시기에 맞춰 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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