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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생태·산림 일자리 226개 창출… 49억 원 투입 ‘역대급’

  • 박은택 기자
  • 입력 2026.01.16 11:38
  • 조회수 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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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지역 실업난 해소와 산림 자원 가치 제고를 위해 생태·산림 분야에서 총 22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양구군은 올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6억 5,000만 원 증액된 총 49억 1,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고용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총 34개 사업으로 나뉜다. 현재 접수 중인 주요 직종은 ▲수목원 시설 유지관리 ▲해안야생화단지 식생관리원 등 기간제 근로자 113명과 ▲직접 일자리 사업 12명 등이다. 가장 채용 규모가 큰 분야는 녹지유지관리(24명)와 양묘장 꽃길 조성(20명)이며, 향후 생태계 교란종 제거 분야 등에서도 추가 채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양구군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양구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전형 후 사업별로 필기·실기·면접 시험을 병행한다. 기간제 근로자는 이달 29일, 직접 일자리 사업은 내달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순희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은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생태 보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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