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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나무의 변신" 원주시-천일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맞손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16 11:49
  • 조회수 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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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자원순환 행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7. 원주시-천일에너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 체결.jpg

 원주시와 (주)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주)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 전정 작업이나 공원·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임목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던 나뭇가지 등은 앞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변신한다. 수집된 임목폐기물은 가공 과정을 거쳐 목재 칩으로 재탄생하며, 이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무상 위탁 협약을 통해 연간 약 5,000만 원에 달하던 임목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바이오에너지 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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