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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림·임업전망] 국립산림과학원, ‘2026 산림·임업전망’ 개막… "현장과 소통하며 숲의 가치 재조명"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19 13:34
  •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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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관 원장 개회사 "산림은 국민 생명 지키는 안전망이자 삶의 질 높이는 자산"
  • 올해로 9회째, 연구자 중심에서 임업인·산업계 참여하는 '현장 중심' 행사로 대전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산림 분야 최대 축제이자 지식 교류의 장인 ‘2026 산림·임업전망’이 1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사의 대주제인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의 의미를 강조하며, 산림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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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개회사

 

김 원장은 "이번 대주제에는 산림이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기능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망 대회는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김 원장은 "작년까지 산림 과학자와 연구자 중심의 발표와 토론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산림 현장을 지키는 임업인과 목재·산림 산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모셨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과학적 데이터가 어우러져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각 세션은 ▲숲과 사람을 살리는 과학 기반의 산림 재난 방지 기술 ▲산림 경영 시대로의 본격적인 대전환 ▲목재 주권 시대의 도약 ▲산림 그린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다룬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호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국정책학회 이석환 회장이 'AI 대전환 시대에 산림 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김용관 원장은 개회사를 마무리하며 "오늘 이 자리가 산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현장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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