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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시 없는’ 약용수 재배단지 육성… 임업 소득 전국 최고 노린다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21 14:19
  • 조회수 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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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까지 음나무·초피나무 재배 지원 신청 접수, 보조금 70% 파격 지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지고 산림 자원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6년 가시 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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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임업·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산림자원 확대를 위해 '2026년 가시 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울진군

 

군은 오는 30일까지 울진군청 산림과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확이 까다로운 기존 품종 대신 작업이 용이한 ‘가시 없는’ 품종 식재를 지원함으로써, 임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중 무려 7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농가 자부담은 30%에 불과하다. 신청 자격은 경영체 등록을 마친 임업인 또는 농업인이며, 필지별로 최소 1,000㎡(약 300평) 이상의 재배 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대상 토지는 전·답을 원칙으로 하되, 사실상 농지로 사용 중인 임야도 포함될 수 있어 수혜 폭을 넓혔다.


음나무(엄나무)와 초피나무는 약용 및 향신료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특히 가시가 없는 품종은 고령화된 농촌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수확이 가능해 임업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재 지원을 넘어 울진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산림 소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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