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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유림 경영 혁신 위해 산림조합과 ‘관리업무대행’ 맞손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28 14:40
  • 조회수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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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전문기관인 영천시산림조합에 조림·숲가꾸기 관리 일괄 위탁
  • 행정 인력 부족 해소하고 사업 전문성 높여 사유림 활성화 기대

영천시가 부족한 산림 전문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영천시산림조합과 사유림의 체계적인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그간 산림 현장에서 겪어온 전문 인력 부족, 적기 사업 추진의 어려움, 산주 협의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사업 승인, 예산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등 행정 전반을 총괄한다. 영천시산림조합은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산주 협의, 사업 발주 및 계약(설계·사업·감리), 사후관리까지 실무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올해 관리업무대행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 규모는 조림 40ha, 숲가꾸기 567ha 등 총 607ha에 달한다. 시는 산림 전문 법정 기관인 산림조합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역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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