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주 곶감의 품격 높인 '라궁'…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04 13:00
  • 조회수 29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가업 이어 곶감 명품화 주력,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로 경쟁력 확보

경상북도 상주에서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프리미엄 곶감을 생산하는 전대현(51세) 대현농산 대표가 산림청 선정 ‘2월의 임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1. 2026 이달의 임업인 2월 전대현.jpg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온 전대현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대표는 40여 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임업에 입문한 뒤, 지역 전통을 잇고자 곶감으로 품목을 전환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전 대표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스마트 기술 도입에 있다. 그는 수확이 용이하도록 감나무 재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날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마트 건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곶감을 숙성·건조하며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전략도 돋보인다.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곶감의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프리미엄 브랜드 ‘라궁(羅宮, 신라의 궁궐)’을 런칭했다. 현재 연간 30여 톤 규모의 고품질 곶감을 생산 중인 그는 상주시 우수농특산물 지정과 산림청 공동브랜드 ‘숲푸드’ 활용을 통해 연간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임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임업인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및 유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상주 곶감의 품격 높인 '라궁'… 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전대현 대표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