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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임산물 원산지 ‘부정 유통’ 꼼짝마! 집중 단속 돌입

  • 이승재 기자
  • 입력 2026.02.04 13:14
  • 조회수 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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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대추·곶감 등 14개 품목 점검, 시정 조치 강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오는 13일까지 2주간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설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 14개 품목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국내산과 외국산 혼합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밤과 대추 등 주요 제수용 임산물은 생육 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산림조합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맞이 임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대로 된 가격과 품질의 성수품을 살 수 있도록 임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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